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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맛있게 먹으니 다행이네
막상 사오면 안먹는 경우도 있어서...
진짜 부탁하는건 문제없는데 잘 먹어주는게 고맙다 하드라고, 사와도 냄새나서 못먹겠다 하는 경우가 많드라.
원하는걸 확실하게 이야기 한다.
그리고 사온걸 잘 먹는다.
그정도면 충분하지.
다음날: 피콜로 두루치기가 먹고 싶어요 여보
잘먹어주니 다행이네
춥고배고파염 2022/03/25 10:21
잘먹어주니 다행이네
오줌만싸는고추 2022/03/25 10:21
그래도 맛있게 먹으니 다행이네
막상 사오면 안먹는 경우도 있어서...
가능주의자 2022/03/25 10:29
퀘스트 제한시간 초과해서 그럼
치킨밖에모르는바보 2022/03/25 10:23
다음날: 피콜로 두루치기가 먹고 싶어요 여보
짱구빌런 2022/03/25 10:27
진짜 부탁하는건 문제없는데 잘 먹어주는게 고맙다 하드라고, 사와도 냄새나서 못먹겠다 하는 경우가 많드라.
프리니소대 2022/03/25 10:28
원하는걸 확실하게 이야기 한다.
그리고 사온걸 잘 먹는다.
그정도면 충분하지.
anjk 2022/03/25 10:29
임신중에야 저러는게 당연한거라더라
마하루비 2022/03/25 10:29
혹시나 이야기 하는데
안먹는다고 뭐라하지마라.
큰일난다.
저게 호르몬 작용이라 통제가 안된다더라.
의사가 그렇게 이야기 하기도 하고 집사람도 그렇게 이야기 해.
그냥 임신한 임산부는 조울증 걸린 사람처럼 생각하면 편하다고 해.
그리고 겁나 먹고 싶고 배고프다가 배속 아이가 발차기라도 하면 식욕이 그냥 없어진다고함.
그러니 절대로 뭐라 하지말고
한숫갈이라도 먹거나 한점이라도 먹음 그냥 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