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반도체 주식 급반등 어떻게 보아야 할까?

출처 야후
3월 24일 미국 주식시장 다시 반등하였습니다. 유가는 3% 조정을 받았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골고루 다 올랐는데 특히 반도체 종목이 강하였습니다.
5월 연준의 0.5% 금리 인상은 기정 사실 되어 있습니다. 다만 당일 발표된 미국 고용 지수가 좋게 나왔습니다. 사실 미국에서 지금 비자발적 실업 없습니다 사람 손이 모자라 지원만 하면 아주 전문적인 일 아니고는 일자리를 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아직 미국 주식시장이 추세 전환인지 아니면 5월 연준 금리 인상전 기술적 반등인지 미국에서도 의견이 갈립니다.
벨기에에서 열린 나토 정상회의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가 생화학 무기를 사용하면 나토가 참전하겠다고 엄포를 놓았습니다. 이미 재래전에서 러시아군의 패전이 확실한 상황에서 푸틴이 생화락 무기를 사용하는 것을 미리 경고하는 것입니다.
핵 전쟁으로 가지 아니한 만약 미국이 참전하면 우크라이나에 참전한 러시아 군은 다 궤멸되거나 포로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렇게 자신 있게 이야기 하는 것은 더 이상 푸틴이 전쟁을 수행할 상태가 안된다고 본 것입니다. 러시아 국방장관도 숙청이 되었는지 공개 석상에 안 보이고 미사일 등 주요한 무기 이외에 탄약도 소진되고 있지만 다시 생산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한 마디로 러시아 방산 산업이 얼마나 엉성한지 알 수 있습니다. 군부의 부패가 중요한 원인으로 보입니다.

출처 캄퍼니마킷캡닷컴
오늘 반도체 주식들의 상승은 단순 반등의 수준이 넘습니다. 엔비디아 9.8%, 인텔 6.9%, AMD 5.8%,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5.5%, 마이크 3.4% 반등하였습니다.
애플의 아이폰 판매 호조, 자동차 회사들의 전기차, 자율중행 경쟁 심화, 플랫폼 기업의 꾸준한 성장으로 반도체 산업은 향후 2년 이상은 호조를 보일 것입니다.반도체 분야는 IT 경기의 선행 지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우크라이나 전쟁은 사실상 러시아의 패배로 낙관하여 보는 것 같습니다. 생화학 무기 사용도 강력한 견제구를 날리고 핵 사용은 러시아 내부에서도 반대가 있어서 어렵다고 보는 것입니다. 다만 블랙락이 지적하였듯이 각국이 최소한의 필수 물자는 자국 생산 원칙으로 가는 것은 세계 경제에 부담이 됩니다. 그 틈을 타고 인텔은 유럽 국가들의 보조금을 받아 유럽에 대규모 파운드리 제조 시설을 만든다고 합니다.
오늘 한국 주식시장에서도 반도체 관련 대형주 및 소부장 주 다 반등할 것으로 보입니다. 삼전은 지수 선물과 관련이 있어 미지근하던지 아니면 아예 인텔 처럼 화끈하게 오를 수 있습니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 흥미 진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