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미식축구 선수를 꿈꾸는 어린 소년임
소년은 자라서 어느 무명 대학교의 미식축구부에 들어갔지만 거기서도 후보선수임
NFL 팀에 들어가고 싶어서 열심히 경기 분석을 하지만 여긴 NFL 팀에 갈 확률이 극히 희박한 무명 학교임
졸업 후 NFL팀의 훈련 캠프에 참가하긴 하지만 금새 쫓겨남
먹고 살기 위해 처갓집에 얹혀 살며 슈퍼마켓에서 시급 5달러 받고 알바함
그럼에도 언젠가 NFL 선수가 될 날을 기다리며 운동을 멈추지 않음
하지만 불러주는 NFL 팀은 나타나지 않고 새로 생긴 실내 풋볼 경기로 가게됨
어느 날 처음 보는 사람이 찾아옴
바로 NFL 팀의 스카우터였음
주인공은 그곳에서 후보 선수 생활을 시작함
시즌이 시작하기 직전, 주전 선수가 갑자기 부상을 당해서 경기에 뛸 수 없게 됨
슈퍼마켓 알바생이었던 주인공은 그토록 꿈꾸던 NFL 팀의 주전이 되어 수많은 관중 앞에 서게 됨
흠..... 전형적인 클리셰 떡칠의 왕도 스포츠물 아닌가?
영화의 실제 주인공 '커트 워너'
커트 워너는 주전 선수가 된 첫 해 MVP 수상과 동시에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한편 슈퍼마켓에서 5달러 받고 알바하는 남편을 믿고 기다려주며 헌신한 아내 브렌다 워너는
커트 워너와 결혼할 당시 이미 아이가 둘 있는 이혼녀였고, 그 중 한 아이는 친아빠의 학대로 인해 머리를 다친 장애인이었음
평강공주(아메리카)
뒤로돌기 2022/03/24 13:27
평강공주(아메리카)
키쥬 2022/03/24 13:47
평강공주랑 다른 점은 저기 온달포지션은 자발적으로 노력한 타입 아닌가?
포인트 겟터 2022/03/24 13:27
역시 현실은 창작물이니 클리셰니 다 뛰어넘는군 그래
삼라 2022/03/24 13:28
아이가 좀 많은데요?
죄수번호 탈출한다 2022/03/24 13:30
아이러니하게도 본인도 무명의 선수한테 지고 그 선수가 역대급 선수가 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