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코로나 확진되고부터는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고, 어제 PCR했더니 확진 뜨는군요.. ㄷㄷㄷㄷ
나가지 말고 일주일간 격리하라고 하네요ㅠㅠ
저도 저지만 저희 애도 어제 38도 이상 고열과 구토증세를 보여 아침에 PCR검사를 하고 왔고, 와이프 역시 심한 몸살
기운이 있다고 하니 온 가족이 코로나 가족이 될 거 같습니다..ㅠㅠ
와이프도 회사(병원)에서 PCR했다고 하고, 저희 애도 PCR했으니 내일 되면 코로나 가족이 될 지 아닐지 판가름이
나겠지만 이미 80% 이상은 코로나 걸릴 거란 생각으로 마음을 비우고 있네요...ㅠㅠ
자꾸 몸이 처지는 거 같은데 한 숨 자야겠어요..
잘 넘기시길 바랍니다
네.. 감사합니다.. 옷깃만 스쳐도 확진이란 말이 새삼 떠오르네요..ㅠ
힌내세여 저두 지금 확진되서 누워있음요
부럽습니다. 저는 지금 애 밥 준비하고 설거지 하다보니 컴퓨터도 겨우겨우 하고 있어요.. TV틀어놓고 한 시름 덥니다..ㅠ
오히려 가족이 동시에 걸리면 나을지도요.
힘내세요
가족이 동시에 걸리면 다행인데 시차를 두고 걸리면 몇 주간 꼼짝 못한다는..ㅠ
위드 코로나 시대라 먼저 걸리는게 승자입니다.
말이 씨가 됩니다.. 먼저 걸린다고 승자 되는 건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저희는 집사람만 걸리고 아이들과 저는 괜찮다고 나왔는데... 찐가족 아니라는 눈치를 받네요. ㅎㅎㅎ고온과 몸살끼 정도 증상은 누구나 있는 모양이더군요. 해열제와 종합감기약(먹기 좋은 튜브나 액상) 잘 사용하시면 될 듯 싶습니다.
네.. 그렇지 않아도 코대원 포르테랑 소염 진통제, 타이레놀 뭐 이런 약들로 버텨보려고 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