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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호없을 남편아침 밥상.JPG
미역국
스팸계란무침
시래기볶음
도라지나물
시금치나물
건호박들깨볶음
멸치볶음
배추김치
무생채
조미김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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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잔치상...
고기가 없네요.
바로 밥상 엎습니다.
평소에 이렇게 해주십니까?
보는 사람이 다 흐뭇합니다. 복받으실 겁니다.
아침밥 못얻어먹고 출근하는 남편들도 많습니다.
대충 토스트에 우유 한조각, 아니면 남편들 본인이 직접 컵라면 끓이거나 라면 끓여서 챙겨먹고 그냥 운전대 잡거나, 버스에 몸싣는 남편들도 있지요.
그런 남편들은 출근하면 다 티가 나요. 어딘가.
보면 허전해보이거나 아침부터 어딘가 힘빠져 보이는 모습. 직급이 낮거나, 어느 회사의 실무자, 생산직이라면 무시당하기 좋은 티를 내더군요. 말은 안해도.....
생각보다 대접 못받는 남편들이 우리 주변에 있어요.
괜히 불호 한번 외치고 싶네요. 음하하.
아침 밥 못 얻어 먹고 출근한지..
이십년도 넘었습니다.
지금은...
출근할 때..
마누라는 일어나지도 않습니다.
주변 친구들 보니..(십여 명)
아침 얻어 먹는 놈이 딱 하나 더군요.
것도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애들 학교 다닐 땐 얹어서 먹었는데...
학교 졸업하니...
잘 안해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