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거의 일주일정도 주식매매를 못했네요.

기능사교육과 시험이 있었기도 했지만 요즘은 장이 좋아서 매매를 못했네요.
기존 보유자분들은 웃는장인데 저 같이 그때그때 팔아먹는 단타꾼들은 할게 없는 장이지요.
요즘에 어떤 기법에 필이 꽂혀서 열심히 통계를 내고 있는데 꽤 좋은 승률입니다. 이제 실전에서 써먹으면 되는데 시장이 좀 하락해줘야 종목들이 올텐데 급락하라고 빌수도 없고 (같이 먹고 살아야지요) 암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마 14년 주식인생의 종지부를 찍을 매매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면 기법들을 참 많이 배우기도 하고 개발하기도했었네요. 기법강의비가 천만원을 훌쩍 뛰어넘을정도로 많이 들었고 도움도 많이 되었습니다.
근데 결국 그 배운기법을 비틀어서 원리만 빼내어 자기만의 매매기법으로 재탄생시키지 못한다고 고수경지는 이르기힘들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결국 대단한 기법도 알고보면 별거아닌데 우리가 생각하려들지않아서 가르쳐주지않으면 알기가 대단히 어렵습니다. 제가 저번에 여기서 매매법 하나 말씀드렸지요?
고점에서 -50%가격대에선 반등이 나온다는것.. 여기서 조금만 더 응용해서 갈고닦으면 솔직히 이것만 해도 월급쟁이 이상으로 벌겁니다. -50%올때 어디쯤부터 사들어가야하는지 얼마의 손실률을 버텨야하는지 얼마의 수익률을 먹고 매도해야하는지.. 이거 일주일만 죽도로 통계내면 바로 답나옵니다. 노력없이 주식으로 돈못법니다. ^^
오늘은 모처럼 지금까지 종목정리를 했네요. 저녁7시에 잠들어서 10시30분에 일어나 와이프랑 아이들이랑 좀 놀아주다 한게임포커좀 치다가 보니 1시가 다됐더라구요. 2시간반쯤 음악들으면서 차분히 종목정리해나가다 글을 남겨봅니다.
내일도 화이팅입니다. 제 글에 댓글 항상 달아주시는 유림님도 굿수익내시길. (내일은 ㅅㅅ머시기 종목2개가 재미있을것같습니다. 갭이 조금이라도 떨어져서 시작한다면 괜찮을거예요. 실패해도 금요일은 다시 복구해야할 자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