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업무보는 곳이 가난한 동네거든요.
근데 봉사활동 단체 하나 운영해야해서
모집했는데 너무 열정적인 아주머니들이 많네요.
그냥 지가 짱먹고 싶어서 그런분들도 많고...
나같으면 그시간에 돈벌어서 이 동네 벗어나려고
노력이라도 하겠다 싶은데(봉사인력 연령 30~40대)
막말로 이런지역에서 애키우고 싶은마음
눈꼽만큼도 안들거든요.
그냥 한심해요....
제가 너무 비뚤게 보나요?
https://cohabe.com/sisa/2400245
가난한데도 봉사활동하는 사람보면 한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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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인데도 봉사하는 분들 많지 않을까요.
그냥 자원봉사 그 마음에 초점을.. ㅎㅎ
어그로 끄시는 건가요? ㅡㅡ;;
가난하다고 봉사활동 못 하는 건 아니죠. 그럼에도 봉사하는 마음을 더 존중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아니 여기 범죄율로 유명한 지역인데
본인애는 여기서 키우면서, 왜 자원봉사를 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봉사로 변화 시킬 수 있다고 생각할 수 도 있고...
내가 남을 도우는 만큼 누군가 위험한 상황에 내 아이를 도와줄 거란 믿음이 있을 수 도 있죠.
단지 거주지역이 위험지역이라고 봉사활동 하지 말고 돈 벌어 떠나라는 생각은 너무 단편적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네 삐뚤어요
죄송합니다... 이제 자봉이나 기부 안하겠습니다....
그 분들은 아마 님을 한심하게 볼 겝니다
서로 가치관이 다른 거죠.
그런 분들은 인생의 시간을 보람있는 일로 채우고 싶은 것이고
님은 지금을 희생하고 훗날의 부를 원하는 것이고
모르겠어요. 전 가족부양의 의무를 너무 등한시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남편들만 일하고...
저런분들이 마음은 더 부자 아닌가요? 자기 어려워도 남을 돕는데서 행복하면 그게 더 가치 있는거죠.
서로 가치관이 다른 겁니다. 그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해야죠.
이새벽에 이런 뻘글 쓰고 욕먹는게 더 한심해 보이네요 ㅡㅡ
그렇다면 만약 아내가 저렇게 해도 괜찮으신가요?? 본인월급으로 살림 빠듯하게 겨우 하는데도 아내는 취직안하고 봉사활동해도..
님의 마음도 그지
그런븐들은 마음이 부자겠죠 돈은 없어도 마음이 부자여서 거기서 만족 하시고 사시는거겠죠
저분 가족도 그렇게 생각할까요? 애를 낳았으면 책임져야할텐데.. 이렇게 성범죄자많고 범죄율 높은 곳에서 키우고 싶은지 모르겠습니다.
내가 누구를 판단하고 한심해 할만큼 잘나고 훌륭한지 본인을 돌아 보세요.
과연 그런지?
와우 베스트댓글
제가 예수라서 생각을 제가 다스릴 수 있다면 할 법한 생각이나 저는 인간입니다.
가난한 사람이 더 가난한 사람 사정을 더 잘 알기 때문입니다
님께서 이젠 나이가 드셔서 너무 물질만 봐서 그래요.
사람 사이에 정도 나누고 해야죠..
내가 봉사할 마음도 몸도 안 되는데
그걸 하시는 분들한테 나쁜 시선으로 볼 게 뭐 있을까요?
제가 저분들과 같은연배라 더 이해가 안됩니다. 한참 일할 연배에 왜 취직은 안하면서 봉사활동은 그렇게 많이하려고 하는지..
40대 남자가 페미 정치인 지지하는거랑 똑같은거임.
헛된 믿음으로 본인 인생 절단나는 즐도 모르는거
제 말이요.
본문 내용이 가타부타를 떠나서 말하자면
사람은 자기에게 주어진 환경 그 이상에 대해 경험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 현재에 안주하려는 습성이 강해요.
현실보다 나은 세계로 올라가려는 의지는 교육에 비례한다고 보네요.
결국 저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가지려고 노력을 안하는 이유는 (봉사 활동 여부를 떠나서)
그 이상의 세계를 간접경험하지 못한 교육 수준의 결과가 아닐까 싶네요.
그쵸 본인애들도 그 정도에서 키워도 된다고 생각하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