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학생들에게 트라우마 남긴 학교 악습.jpg

밥 ㅈ같아서 김 가지고 가서 먹다가 욕처먹음 ㅋㅋㅋ ㅅㅂ...

그렇다고 학생이 먹기 전에 원하는만큼 반찬양을 조절할 수 있냐면 그것도 아님
맛있는 반찬은 개죷만큼 배식하고 안 먹는것만 존나 퍼담아줌

나는 가리는게 없어서 참 다행이긴 했는데
친구들 억지로 먹어가는거 보면서 왜 저렇게까지 할까 생각하긴 했음

난 다시다먹고 토한적 있엇지
지금도 못먹어ㅋㅋㅋ

진짜 잔반검사 라는거 만든 새1끼는 존2나 처맞아야 함

생선 한마리 통으로나왔는데 내장까지 먹게해서 애들 토하고 난리났는데 ㅋㅋ
선생년 지 초2 저학년 딸 밥맥인다고는 밥 다 남겨도 세상 이쁘고, 지가 담임 맡은 애들은 남기면 싸대기 갈기고 ㅋㅋ

다행스럽게 요즘은 없어진 제도.
애들 못 먹는다고 하는데 선생이 먹이면 강력한 민원을 먹는다

하던 말던 그냥 버리고 나왔는데ㅋㅋ 솔직히 선생들도 하는둥 마는둥했음

슈퍼파오후인 와따시 음식따위 남겨본적이 없지

차라리 편식 안하면 후식으로 간식을 더 준다는 정책으로 갔었어야 했는데 누가 수전노들 아니랄까봐 어떻게든 급식비 남기려고 그딴짓은 안함

저거 군대 신교대에서 저랬다
하필이면 우리가 갔을 때 잔반 0g 운동인가 개미친짓을 해서 다른 사람이 배식하는데 무조건 국이랑 반찬 전부 다 먹게 시켰음

나 초딩때 선생중 하나는 토한것까지 먹이려 들었음

나랑 같은 사람이 또 있네

해파리 냉체 TQ것;;

나는 유치원 때 저래가지고 지금까지도 그냥 김치는 잘 못 먹음 ㅅㅂ

나 저래서 아직 호박못먹음. 먹으면 장트러블옴.

건새우 볶음 못먹는데 많이 받게히고 제욱 볶음 많이 받으니까 그래서 니가 살찌지 하고 꼽줬지

초등학생 미각 후각이 얼마나 민감한지 모르는 어른들이 저지른 만행이지
채소 쓴맛을 어릴 때 얼마나 잘 느끼는데

초등학생때 미더덕까지 먹으라해서 어떻게든 먹었는데
ㅅㅂ

중학교때 수요일 잔반없는날 불량한 애가 남긴겨. 그래서 주임선생님이 다 먹고 오랬는데
얘가 작정하고 안먹을라고 아예 섞어버린겨. 섞으면 안먹이겠지 하고
그랬더니 그 선생의 눈이 돌아가더니 옆에 대걸래에서 걸레를 뽑아내고는 봉으로 그자리에서 애를 두둘겨 패면서
"이 씨xx이 선생님한테 감히!! 이새끼가!! 야이 개xx야! 선생이 우숩냐!!"
하면서 진짜 개패듯이 패더라

흰 우유 억지로 먹이는 일은 없이, 이젠 우유 고를 수 있다던데 좋은 세상이다. ㅋㅋㅋㅋㅋㅋ
흰 우유 먹고 토하고, 설사하고, 먹기 싫어서 숨겨두고 소화전에서 치즈가 되어가는 우유가 쏟아져내리고. -_-

해파리냉채 처먹이려던 그 개발씨련 그년은 나한테 그렇게까지 원한이 쌓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