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결전에서 목숨을 건진 에이스.jpg

취소해라 애송이

사실 저쯤되면 에이스 저새끼가 흰수염을 은연중에 패배자라고 생각하고 있던거 아니냐?

(입 꾹다무는 거 안보이냐고)

이 새끼 이젠 남 생각까지 걸고 넘어지는거 보니 진짜 참된 호로자슥이 맞다

아카이누: 왜 말이 없냐니 말이 없을만 하지 않은가? 흰수염이란 패배자가 남기고 골드로저라는 패배자가 남긴 유산이 그저 도망치는 꼴이란 할 말을 잃게 만들 정도로 추하고도 웃음도 안나오는 몰골이니 말이다 쓰레기같은 해적의 핏줄에 그 쓰레기 대왕에게도 이기지 못한 쓰레기의 찌꺼기에서 또다시 찌꺼기가 살아 남는다하면 그건 그냥 쓰레기도 아닌 병균 덩어리나 다름 없지 그런 추악한것에 할 말이 있다고 생각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