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없다고 시도 조차 안해보는 애들 특)

자신의 주제를 잘 알고있음
ㅜㅜ

스스로가 연애가 가능한 수준이었다면 이렇게 되지도 않았을 것

시도할만한 대상은 이미 짝이 있더라 이말이지

어디서부터 잘못됫던걸까...

억지로 시도하기엔 다른 즐거운 일이 너무나 많음

그냥 이러고 살다 죽어야지

시도를 안해봤을까? 본인을 너무 잘 알고있어서 더 시도하지 않는거지

짚신도 제짝이 있다고 하는데..
난 그냥 불량이라서 한 짝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중
아쉬울 것도 없고 그렇다고 불만도 없음

20, 30대 기준으로 볼 때
노동시장의 임금 격차가 너무 커서
진짜 인격적으로 둘이 딱 맞아서 다른 조건을 무시할 수 있는게 아니면
많은 사람들이 가진 것에 비해 연애의 조건과 투자비용(돈 뿐만 아니라 시간 등등)이 너무 높음..

첫 시작부터 피스트퍽은 너무 하드하지

눈을 낮추면 되는대
눈을 낮춰서 만날바에는 혼자산다는 마인드가 큰듯

나는 너무 늙고 추악해졌어 열등감만 남아서는

근데 저러고 아무일도 안일어나면 모르겠는데
또 주위에서 떠본단말야

이미 주제파악끝남 + 상처받아봄

한번 경험하고나서 난 다시 안하는 케이스라… 그림대로구먼

걍 혼자만 저러면 상관 없는데
뭔가 깨달은 척하면서 고백도 상처가 될 수 있어 니 뭐니 하는 개소리 하는 게 보기 싫음.

20대 후반 모솔인데 성형도 할려한다 많이 늦었냐 ㅠㅠ....

것보다 혼자 즐겁게 살아도 아쉬움이 없으니까 그게 별로인 사람만 연애 하면 되는일임

시도를 여러번하면 뭐함
못생기면 생길일도 없고
실패만 가득해짐

이미 상처 받아봄

내가 시도를 한다는 것 자체가 누군가에게 실례가 될 수 있기 때문에 ..

ㅋㅋㅋ 그래서 나는 내 주제를 알아서 포기 했지 문제는 가족들이 연애를 강요함
내가 재산 30억이 있는것도 아니고 하다못해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도 아닌데 어떻게 여자가 생기냐 ㅋㅋㅋ

뭐....저울질 해봤더니 연애 안하는게 낫겠다 싶은거지 뭐.
누군가를 만나러 열심히 돌아다녀도 연애를 할 수 있다는 보장도 없고, 죽어라 노력해도 손도 한번 못잡아볼 가능성이 크다보니 그럴바에는 그냥 다른 즐거운거에 그 시간과 돈을 쏟는게 나은거지.

닫힌 문 여는것도 연애임
나 경우도 그랬고..
내 차 얻어 타겠는게 편하다고 나 퇴근할 때까지 일부러 야근하고, 어느새 같이 퇴근하는게 일상이되고, 그러다 먹고싶은 집 있다고 같이 퇴근하면 먹으러다니고.. 행복했지
그리고 그때를 조심해야 합니다..

그냥 커뮤니케이션이 부족해서

살면서 처음 번호달라고 했을 때, 그 사람이 지었던 혐오스러운 표정을 난 아직 못 잊는다

사람이 무서운 세상이야.

고백했더니 울면서 도망가더라

팔뚝이 너무 굵다 ㄷㄷ

사실 관계구축 실패한 썰과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은 커뮤활동만 좀 줄여도 가능성이 높아질텐데
관계는 인터넷 커뮤로 충족하고, 보고 듣는게 전부 모쏠아다 자학개그(괜찮지 않지만 괜찮은 척 하는)인데 될 연애도 안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