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7m4 + 85.4dgdn] 오래만에 만난 망원단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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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마지막 단렌즈가 85.2L 렌즈였네요 ㅎㅎㅎ
무려 5년전입니다
그때와의 차이는 초점에 대한 걱정이 없다는 점
그리고 충격적인건 85dg dn 정말 작고 가볍네요.
망원단렌즈가 이러면 반칙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어제 밤에 몰래 갖고 들어가다가 아내에게 걸려서
등짝 마사지 좀 시원하게 받고, 오늘 아침에 찍은
사진들 보여주니 오...진짜 다르긴 하네~~~
근데 이 렌즈 쓰려면 집이 넓어야 겠다?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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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ㄷㄷㄷ
135샀으면 쫓겨날뻔 했습니다.
작고 가볍고 만듦새도 미쳤고 좋네요. 소니 85.8 렌즈를
썼어도 크게 차이가 있었을까 싶은 마음은 여전히 있기는
하지만 좋다는 생각만 드네요 ㅎㅎㅎ
빨리 코로나가 끝나서 편하게 좀 나가봤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