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없어진 급식 꼰대 문화

초등학교때 기억난다 ㅋㅋ

저거 여자애들이랑 같이 먹으면 반찬 같이먹어서 남을 일 없던데.

알러지 있는 애들도 있는데 왜 저지랄한 건지 의문이다

그땐 그랬지...

내가 초딩때 억지로 깻잎 먹다가 토할뻔하고는 아직까지 깻잎을 못먹음

우리학교만 한게 아니었구나 저거

난 저런거 본적이 없네

난 애들꺼 대신 먹어주고 그랬음

저거 덕에 지금도 오이를 잘 못먹어...
심지어 잔반 남긴 애 5교시 시작 전까지 식판 들고 손들게 한 년도 있었는데

저거 다 해당사항없이 싹싹비운 나는 도대체..

나도 이거 때문에 피클 냄새만 맡아도 구역질남

내가 저때 버섯 억지로 먹다 토한 뒤로
음식에 버섯 섞인 건 괜찮은데 버섯이 메인인 음식은 아직도 못 먹음

확실히 먹기싫은걸 억지로 먹이는건 거지같긴했음
선생님이 아니라 급식 나눠주던 새1끼들이 그래서 그렇지
시발 나 토마토 싫어한다고!

건새우 볶음 억지로 먹었다가 고딩때까지 새우는 못먹었었음
지금이야 먹는다만

나도 초등학교때 오이 냄새때문에 못먹었는데 저것때문에 점심시간 끝날때까지 급식실에 앉아있었지..

애들 미역 못먹어서 내가 대신 많이 먹어줬는데
그때마다 애들이 존경의 눈빛으로 봄ㅋㅋㅋ

저도 초등학생때 억지로 육개장 꾸역꾸역 먹다가 심하게 체하고 토하고 난리났었어요 :( 지금은 어릴때 편식하던것들 대부분 먹지만 육개장은 쳐다도 안봄

군대서 안 좋다고 하는건 다 가져와서 따라하던 시절

난 카레 냄새때메 못먹는데 억지로 먹임. 묵고 바닥에 토라니까 그 담부턴 안하더라

나 03인데 초딩때 저랬어

뭔 소리야 라떼는 급식이 없었어

나는 진짜 맛 없는거 빼고 다 잘 먹어서 다행이었지

없어서 못 먹던 시절에서 얼마 안 지났으니 과도기였지 뭐

80~90 늘그니들이 당한거네 ㅋ

학교다닐때 급식을 안먹어봐서…

저거 훈련소들가고 다시 겪음ㅋㅋㄱㅋㅋㅋㅋ 그것도 제작년이냉

내가 오이랑 어패류 못먹게 된게 저거 때문인데.
둘 다 저 지랄할 때 억지로 밀어넣었다가 토함.

반찬이나 국 적게 받아지는게 어쨌든 의도대로 성공한거라고 볼 수 있나..? 물론 다시 해서는 안될 짓이지만

난 복숭아 알러지 있다고 못먹는다고 안먹을거라고 얘기를 해도 안먹이면 못나간다고 지2랄하길래 먹고 기도가 부어서 응급실 간 기억이 아직도 있음 ㅋㅋㅋ

물컵에 담아서 화장실 갖다버리는 수법을 훈련소에서도 써먹었지

아직까지도 기억나는 메뉴있다, 찜국이라고 첫눈에봐도 돼지꿀꿀이 죽같은데 식감도 개쓰레기....

편식하지말라고 하니까 그때는 뭐 못먹겠다는 말도 안통하고 ㅅㅂ

나도 생 해초 알러지 비슷하게 있어서 먹고 실려갔지

아직도 생각나네 시발년
초3때 지는 잔반남기면서 내가 잔반 못먹어서 토하니까 점심시간 내내 교실에서 무릎꿇고 벌서게함
그것도 친구들 다있는데서

나도 이거땜에 연근 싫어함

억지로 먹이고 토해도 계속 먹이고 계속 버티면 방과후에도 지 퇴근 할때까지 남겼음. 씨불년

나는 급식 처음 들어올세대에 초등학교 나왔는데 그때는 애들한테 급식차 셔틀이랑 배식도 시켰음
심지어 주에 한번은 급식차 청소도 시켰음
대체 애들한테 그걸 왜시킨건지 모르겄음

나도 저거 때메 토마토는 먹을 수 있는데 먹기는 싫어

내가 버섯을 못먹는.eu

저게 왜 꼰대문화임?
총무부 통해서 회사도 하고 심지어 급식하는데는 외국도 하는건데.. 다만 초딩급식처럼 체벌하는게 아니라서 그렇지..

지금은 호호할머니가 되셨을 우리 연숙이 선생님 현숙이 선생님
이제보니 이름이 둘다 숙자 돌림이시네

초딩때 담임이 저랬다가 다른반 애 한명이 먹고 토해서 울면서 집가더니 다음날 그 애 부모님 와서 학교 뒤엎고 잔반 검사 사라짐...

나는 알탕먹다가 토해서 예전엔 그런부류 못먹었었음 지금은 잘먹음

저땐 알러지따윈 사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