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이 경험한 것은,,
좀 똑똑하지 못한 정치인이면 어때? → IMF로 직장 잃고 모두가 고통받음
사기 14범이지만 이명박 경제 잘알겠지? → 사대강으로 자연 파헤치고 수백조 헤쳐먹음
좀 모자라보이지만 박근혜 잘하겠지? → 최순실이 써준거 읽음
설마설마 했다가 당한게 한두번이 아니다.. 그만큼 윤석열이 펼칠 세상이 x같을게 뻔함..
그럼 윤석열 공약은?
여가부 폐지 → 폐지하던지 말던지 (개인적으론 폐지 찬성)
최저임금 축소 → 사업체 운영하는 사람들은 알꺼다.. 이건 그들의 진심이다. 그들의 재산을 늘려주니까..
근로시간 증가 → 사업체 운영하는 사람들은 알꺼다.. 이건 그들의 진심이다. 그들의 재산을 늘려주니까..
민영화 → 이것도 그들의 진심이다. 얼마나 많은 재산을 벌수 있을까?
왜 2030은 여가부 폐지는 환호하면서,
기득권들이 진심으로 원하고 있는 최저임금 축소, 근로시간 증가, 각종 민영화는 안할꺼라고 생각하는가?
기득권들은 "진짜", "진심"으로 "열심히" 최저임금 축소할꺼고 근로시간 증가시킬꺼고, 돈이 된다면 민영화할꺼다.
(여가부 폐지는 돈이 안되니까 안할 가능성이 훨씬 높지..)
왜 2030은 자기들의 인생이 달린 일을 무지성으로 표를 날리나??
그리고 그러한 피해는 비율로 봤을때 4050보다는 2030 이 훨씬 타격이 크다..
의도가 나쁜건 이해하고 대비책을 세울 수 있다.
근데 멍청해서 지발로 불구덩이로 뛰어드는 놈들은 아무리 말해도 알아듣질 못하니 욕이라도 해야 속이 시원한거다. 끝~
동의합니다 직선적이지만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해주셨네요
그나마 자리 잡은 40대 이상들은 덜하지만 젊은 층들이 더 취약합니다
무엇을 보고 뽑으셨나요? 젠더나 부동산 이슈보다 훨씬 중요하고 우선가치가 있어요
아니 어줍잖게 2030 으로 저격하지말고 그냥 2번찍은사람으로 퉁치라고요;; 40대 2번찍은사람들한텐 욕박으면 안됨? 자기세대는 뭐 현명하다고 생각해서 2030 묶는거? 아주그냥 ㅋㅋ
4050 도 맹박이 그네 찍으면서 철 든 사람도 있음.
세대 갈라치기 맙시다.
2번 찍은 이들은 결국 깨닫는 날이 오겠죠
중요한건 여기 오유에 님이 말하는 지발로 불구덩이에 뛰어든 2번 찍은2030그들이 없다는 겁니다. 함께 노력한 2030그들이 여기있죠.그냥 속상해서 하시는 말씀으로 듣겠습니다.
여가부를 폐지해도 여성인권에 대한 사회적 목소리와 역차별에 대한 호소는 없어지지 않습니다.
윤가 및 국힘 입장에서 반발의 부담에 비해서 실리적으로 얻는게 없어요.
최저임금, 노동시간, 민영화... 이건 즉효성이죠.
2030이 그렇게 싫어하는 '기득권'과 더 긴밀한 관계를 만들어줄겁니다.
언론이 국힘과 검찰의 받아쓰기를 열심히 하는 이유가 뭘까요?
돈이에요.
그 돈은 검사 월급과 국회의원 월급으로 주는게 아니에요.
국힘과 검찰이 재벌들과 투기꾼을 풀어주고
그 재벌들과 투기꾼들이 언론의 입을 돈으로 틀어막아주면서
검사와 국힘의 권력이 강해지는 상생 구조입니다.
열심히 사세요, 2030 여러분.
재벌과 투기꾼 반열에 어떻게든 올라타시면 살기 좋을 거에요.
자신 있죠?
그래야만 할겁니다.
여가부 폐지 안할거라고 봅니다.
다음에 폐지해줄게.
다다음에 폐지해줄게. 하면서 핑계용으로 써먹을 수도 있고요.
몇몇 여성의원들 감투용으로 유용합니다.
제가 가장 걱정하는것은 최저임금도 근로시간도 아닙니다.두가지는 근로자가 체감상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것이겠죠. 그렇기 때문에 극단적으로 바꿔서 지지율을 대놓고 까먹을지는 의문이 듭니다. 그보다 걱정되는건 권력과 언론의 부패가 걱정입니다. 당장 체감이 어렵기 때문에 둔감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거고 정신 차렸을때는 걷잡을 수 없이 썩어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듭니다. 물론 지금도 썩어있는건 맞구요.
사실 여가부 폐지는 뒤에 진짜 하고 싶은걸 하기위한 미끼지 뭐 진짜로 할지 이름만 바꿀지는 모르지만
40대 사업하는사람인데... 사실 우리에겐 윤석열도 나쁘지 않음.
돈도 적게주고 일도 많이 시키고 짜르기도 쉬워지는거고 심지어 집값도 오른다며? ㅋㅋ
이미 어느정도 이뤄놓고 살고 있기에 그닥 아쉬울거 없음.
이명박근혜때 당한게 하도 많아서 그거 우리 다음세대가 안 겪게해주려고 노력해왔던건데 뭐...
그냥 가진거 더 불려서 나랑 내 가족만 잘먹고 잘살고, 자식들한테 물려줄 생각만 할 예정임.
갠적으로 20/30을 욕하면 안된다고 생각함.
우리가 볼때 부족해보여도 미래를 살아갈 본인 스스로가 결정한거고,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 기성세대는 그게 똥이든 된장이든 존중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스스로 선택한 미래니까 스스로 감당해야겠지요.
잚은 것들은 몰라 라고 무시하면서 우리 생각만을 강요하는건 우리가 그렇게 욕하는 60/70 꼰대들과 다를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보기에 부족하고 잘못된 판단을 했지만 20/30의 판단을 존중해 줍시다
여가부 존속할 겁니다
따지고 보면 같은편이나 마찬가지인데
만약 실행 해도 이름만 바꾸겠죠
윤을 찍은 사람들에게 한마디 하고 싶은게 응 당해봐 x 돼봐야 알지. 당해봐야 알지. 4050등이 왜 그렇게 찍었을까? 이명박근혜한테 처절하게 당하고 발렸어. 내가 머리털 나고 존경하던 대통령 두분이 죽고 경제는 망하고 ... 그랬지.. 한번 겪어봐야지. 그리고 2030 남자들한테 갈라치기 한다고 하는데 개네들도 당해봐야 압니다. 사람은 몸으로 겪어야 이게 아니구나 하고 알아요. 사람은 쳐 맞기 전까지는 모릅니다. 두들겨 맞고 돈 잃어봐야 정신 차려요. 개네들도 쳐맞고 돈 잃고 나의 20대처럼 울부짖어봐야 아 그때서야 사람됩니다. 그전까지 사람이 안됩니다.
응 당해봐. 니들도 당해봐야 사람이 되겠지. 나는 이명박근혜를 겪고 나서 2번 찍은 사람들 사람으로 안봄. 뭐만 하면 호남 사람 비하 하고. 이번에도 호남사람과 경기 사람만 사람 노릇했더라.
저는 91학번 50대 아재입니다. 글 쓰신 분 말에 공감합니다.
솔직히 40대 50대에게 누가 대통령이 되는지는 크게 문제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딸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내 아이의 미래가 지금보다 나으려면 한 나라의 지도자 역할이 가장 중요합니다. 지금의 2030의 결정이 내 아이가 2030이 되었을 때 어떻게 평가될지 궁금하네요.
청년의 고통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당을 뽑다니..ㅜㅜ
나나 동생이나 비혼주의에 먹고 살 걱정은 없어서 미래 세대에 전혀 노관심임
다만 뉴스 틀면 노통의 말처럼 더럽고 아니꼬운 꼴 좀 안 보고 싶어서 민정당계로부터 이어지는 국짐당은 안 된다는 생각으로 민주당을 지지하는건데 굳이 그 더럽고 아니꼬운 꼴을 보겠다는 선택에 감탄만 나옴
총 맞아 뒤지고 무려 내란 범죄자만 두명에 탄핵에 감방을 두명이나 보낸 정당을 지지하는 행태를 보면 개돼지도 이런 판단은 안할 것 같은데 이정도로 뇌 안 쓰고 척수반사급으로 행동할거면 금치산자 신청하고 투표권 내려놔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