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밥 벌어먹으면서 캐논과 소니에서 눈팅하는 회원입니다.
많은 컷수로 인하여 셔터박스도 2번이나 교체한 노후한 5ds를 주력으로 사용하다가
이번에 촬영어시를 봐주시로 온 친한 실장님이 가지고 온 r5로
촬영을 진행하면서 r5의 편의성에 그 동안 기술이 많이 발전했구나
감탄하며 글 남겨봅니다.
일단 dslr 대비 신뢰있는 af, 촬영이 끝나고 capture one에서 리뷰하면서
손떨림 방지지원으로 기존 촬영들과 다르게 미세한 블러들을 찾아볼수가 없더군요
거기에 eye-af 지원으로 인하여 알아서 얼굴쪽에 포커스를 잡아주니
5ds를 사용할때처럼 얼굴에 반셔터로 초점 잡고 앵글 잡을 일 없이
앵글만 잡고촬영을 진행하니 장시간 촬영시 피로도가 확실이 적어진걸 체감할수 있었습니다.
거기에 5ds대비 조금더 작아진 바디에 더 가벼운 무게도 한 목 했다고 생각됩니다.
거기에 마운트아답터까지 사용하면 ef,rf 렌즈 둘다 사용가능한 호환성도 덤이고요.
하지만 5ds 대비 상대적으로 짧은 배터리 시간이라는 단점과, 뷰파인더 촬영시
촬영 후 있는 미세한 딜레이는 적응이 좀 필요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소프트웨어적인 문제인지 하드웨어적인 문제인지 2천컷이 넘어갔을때
바디가 먹통이 되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다행이 배터리 재결합 후 리셋하니 정상적으로 작동이 되긴했으나
행여나 먹통이 지속되는 현상이 생길수도 있기에 5ds를 서브로 항상 준비해둬야 될거 같네요.
이상 r5와 렌즈군 구매해서 돌아오는 길에 카페에서 주절주절 써본 잡담이었습니다.
그냥 글만 쓰기엔 뻘중해서 이번에 r5로 촬영한 사진들 같이 첨부해봅니다.
다른 사진들은 https://www.instagram.com/joohwonkim 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https://cohabe.com/sisa/2378890
5ds 사용자가 바라본 r5의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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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천장찍어도 먹통되는건 없어요 그바디 문제일듯...
역시 뽑기를 잘 해야하는군요... 연동해서 테스트를 해보는데 연사부분이 또 아쉽네요. 역시 완벽한 바디는 없나봅니다.
연사는 전자셔터 쓰세요.. 소리안들려서 아쉽긴한데 연사력은 최고
고화소의 카메라군 중 연사는 r5가 제일 좋답니다.
더 빠른 연사와 딜레이 없는 블랙아웃프리를 원하신다면
고화소군에선 소니 a1 화소 상관없다면 캐논 r3가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뷰파딜레이는 금방 적응하실꺼에요... 없앨수는없을듯 ㅠㅠ
바디 먹통현상은 미러리스오면서 생기는 모든 바디들의 숙명인것같아요
그중 R5가 좀 많이 보고되고있죠
3월에 펌웨어 나온다니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