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사진작업 하고, 친구네 집(아파트) 놀러가서 지하주차장에 주차해놨는데
문이 안잠겼었나 봅니다...
일요일에 집에 와서 짐 가지고 올라가려 뒷자리 보니 짐이 없네요?
상황파악이 잘 안돼서 멍때리다가 '아 당했구나' 싶어서 블랙박스 확인해보고 이리저리 보니 블루링크 어플에 새벽 3시 45분 문이 잠기지 않았다 알림이 뜬걸 확인했습니다.
(보통 문 열었다 닫고 잠기지 않으면 알람이 옵니다)
1. 이번에 구매한 m4+50gm(절도 당일날 친구놈이랑 같이 개봉했습니다ㅋㅋㅋ)
2. 후지e4
3. 맥북프로 16
4. 아이패드프로 12.9
etc...
다 가지고 갔네요
하,,
친구놈이 경비실에 전화해서 cctv 요청하니, 그 시간대에 차에 어슬렁거리는 사람이 있다고는 하나
경찰 신고 없이는 cctv를 못보여준다고 하네요(이 무슨 개같은 법이..)
친구집은 남양주고, 저희 집은 성남시인데 이런경우에는 남양주경찰서로 가야하겠죠?
카메라 같은 경우에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도 궁금합니다..단순 정품등록만 해놓아야 하는 것인지..
아침일찍 타지에 출장와있어서 당장 경찰서도 못가는 상황에 너무 답답해서 글 남겨봅니다.ㅠㅠ
https://cohabe.com/sisa/2378613
차량털이..(feat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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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 속상하네요.. 얼마나 속상하실까요.... 꼭 잘 해결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분노를 넘어서 현실부정 중이라 이제는 화도 안납니다..1번 항목 카메라는 원래 제것이 맞나 싶기도 하네요..대응을 어떻게 해야할지 참 갑갑하네요
이쪽으로 잘 아시는 분들이 도움주실거라 생각합니다 일단 신고는 당얀히 하셨죠? 금액이 커서 경찰이 조사에 더 성실히 임해주면 좋겠네요 만약 제 경우라면 CCTV 실에서 경찰 올때까지 자리를 안비울거 같습니다
저도 마음은 그러고 싶으나 저희 집이 아니라, 다른동네에 있는 친구네 집이라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네요ㅠㅠ저희집이었으면 좀 덜 답답했을 듯 한데..아휴..위로감사드립니다ㅠ
원래 cctv는 경찰 협조 없이는 못보여주게 되있습니다ㅜㅜ 주위차량 번호 보시고 차주들한테 양해구하고 블랙박스 영상 확보하세요
저희집에서 일어난 일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대응하기가 쉽지가 않네요,,그래서 답답한 마음이 더 큰 것 같습니다..아휴..다들 조심하셨으면 좋겠어요
주위 차량 번호는 꼭 확보하시길 바랍니다ㅜㅜ cctv 사각지대면 잡기 힘들어요...
아 ㅜㅜ 진짜 너무 속상하네요 하루속히 찾길 바랍니다 찾으실수 있으실거에요 ㅜㅜ
경찰서 협조 받지 않으면 확인 안해주더라구요.
저도 비슷한 경험 있는데..(ATM기기)
소액이라 귀찮아서 안했습니다.
이번건 큰 금액이니 얼른 하셔야 겠네요
관할 경찰서 신고하고 나서 중나 잠복 한 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