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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주작이길 바랍니다 ㄷ ㄷ ㄷ
주작이길 ㄷㄷㄷ
설마 ㄷㄷㄷㄷ
채원이네..
;;;;
전여친이 마포쪽 초등 교사였는데
5학년 담임할 때 반에 날라리 여자애 2명이 홍대에서 성매매하다 걸림
화장하니 진짜 성인처럼 보임
걔네들 반 남자애들 한테 쪽지돌리는거 뺏어 봤더니
어떤 체위 좋아하냐고 설문 조사 하는 쪽지 였던거 보고 개충격
그게 벌써 10년전 일....
거짓말요, 아니 믿기 싫습니다. ㅠㅠ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중학생도 아니고 초딩이요??
ㅇ동을 너무 봤네.
현실로 기어나와라.
친구 여동생 13살때 남친이랑 친구집에서 야스하다가 걸려서 둘다 뒤지게 쳐맞는거 보고는 생각 많이 달라졌습니다 ㄷㄷ
저도 믿기 싫지만 사실이네요.
오래전 일이지만 생생하네요.
저도 충격이었던지라...
그건 당신일 듯 싶은데?
저 얘길 듣고 생각나는게 ㅇ동이라니...
뭐 어느정도 생각의 폭을 크게 잡아서 그런 애들이 있을 수 있다고 보지만
정말 90% 이상은 진짜 애기들처럼 순진한 애들이 많다고 봅니다.
제 딸아이가 그 나이대인데, 친구들보면 관심사들 자체가 아예 어려요..;;
그때는 요즘 5학년이 제일 컨트롤하기 힘든 사춘기라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더 낮아졌다는 얘기가...
당시 여친이 마포쪽에 신도심과 구도심 사이에 위치한 학교였는데 (아는 사람은 어딘지 알듯)
거긴 매일이 사건 사고 였다가
여의도에 초등학교로 전근 가니까 거긴 완전 다른 세계더라구요.
부와 평화 그 자체.
제가 그때 왜 사람들이 좋은 동네에 몰려살려고 하는지 처음 깨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