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개요
픽업 늦었다고 주문케이크 폐기.jpg
https://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452240&page=1
대충 요약
1. 30~45분까지는 기본 픽업시간인데 5분 정도 늦은걸 최소시간부터 세서 20분으로 둔갑시킴
2. 피해자가 왔을때는 쇼케이스안에 케이크 있는거 봤다고 함. 그래서 언제든 시간되실때 찾으러오겠다고했는데 한시간쯤 뒤에 거래처 미팅 마치고 돌아와서 폐기했다고 카톡옴
3. 카톡 올린거 뒷부분 더 있는데 자기한테 유리한 부분만 잘라서 올림 다만 피해자가 열받아서 톡방 나가서 내용이 없다고 함 (이부분은 블로그 최초 후기만봐도 내용 잘린거 알수있긴함)
4. 사장이 올렸던 글에 가게에 침뱉고 남자친구가 택배 송장번호로 폰번호 찾아서 전화했다는 부분이 있었는데 해당 고객과 있었던 일이 아니었음. 그냥 가게하면서 있었던 진상 나열한거고 사장도 그걸 아는데 본인 욕먹는것만 중요하냐고 조롱하고 정정 안해줌. 글에 누가 읽어도 해당 피해자가 그런것처럼 써놨었음
5. 사장은 돈도받고 거래처미팅도 가고 폐기하고싶어서 폐기하고 자기 할거 다 했지만 고객은 아무것도 얻은게없는데 여전히 사과 한 마디없음. 오히려 오해의 소지 있는 구절고쳐달라니까고객님 욕먹은건 중요하고 가게 이미지 망친건 어쩔거냐고 적반하장
https://cohabe.com/sisa/2375748
케이크 무단폐기 피해자 근황
- [a7r2] 민주주의의 꽃은 선거입니다. [3]
- 신사멍멍이 | 2022/03/05 17:19 | 1286
- 버튜버)자기가 일부러 퐁퐁퐁할 뿐이라는 미코 [12]
- 정의의 버섯돌 | 2022/03/05 16:41 | 829
- 탈모갤 눈물바다 중3 의머리 [36]
- 희나 | 2022/03/05 14:21 | 827
- 거래처의 컴맹때문에 빡침 [10]
- smack | 2022/03/05 12:07 | 1345
- 우크라이나 국방장관 : 달달한 도네 감사합니다 [12]
- 국사무쌍™ | 2022/03/05 10:04 | 268
- 탈옥이 불가능한 교도소.jpg [3]
- Azure◆Ray | 2022/03/05 07:26 | 1399
- 삼성 갤럭시)벤치마크툴 긱벤치 개발자의 공식 입장 뜸 [6]
- 여 월 | 2022/03/05 02:01 | 832
- 저 화났습니다 ㅇㅅㅇ.jpg [9]
- 나는차였다 | 2022/03/04 20:59 | 1745
- 다 큰 성인도 납치할 수 있는 방법.jpg [13]
- 노비양반 | 2022/03/04 18:47 | 1595
- 개가 짖어서 쪽지를 남겼어요... JPG [6]
- Intuitionㅤ | 2022/03/04 16:46 | 1296
- 유희왕) 상대방 빡치게 하는 자세 [17]
- 1131 | 2022/03/04 15:13 | 1652
- 43살 민증검사한 알바 [16]
- Intuitionㅤ | 2022/03/04 13:27 | 276
- 재혼하고도 종종 전처랑 오랜시간 보내는 유부남 [8]
- smack | 2022/03/04 03:07 | 1121
댓글창이 뻘건색은 처음이라 당혹스럽...ㅋ
장사가 뭔지 고객이 뭔지도 모르고 예술병 걸려서 지 예술작품 판다고 생각하는 인간이 민폐란 민폐는 다 끼치고 앉았네
저 고객이 침뱉고 한 건 무섭다고 비난한 사람도 한 둘이 아니었는데 그 사람이라고 집어 말 한 게 아니니 괜찮다고?
와 ㅅㅂ 고운말 나오게 한다 사회생활을 sns로만 배웠나
저런 마인드로 장사하면 이번은 어찌어찌 넘어간다고 하더라도 언제가는 또 비슷한 문제가 터져서 구설수에 오르게 되어있음. 그냥 장사랑 안맞는 사람이 아닌가 싶음.
사장이 잘못했고 손님은 사과를 받아야죠.
그런데 이 글이 퍼지기 시작하면 가게는 더 유명해질 것 같네요.
대체 그 가게가 어떤 가게이고 케이크 수준이 어느 정도이길래
사장은 그 정도로 자존심이 강하고
손님 마감 시간에 늦을까 절실한 마음으로 치열하게 뛰어가야만 하나 싶어서 말이죠.
예약 시간이 지나서 오더라도 아이구 구매해주셔 감사합니다 하고 넘어가는게 장사하는게 훨씬 편하고 단골 만들기도 쉬운데
근데 멀쩡한 케익을 왜 폐기해요?
시간지나면 순식간에 무너져 내리나?
곰팡이가 확 퍼지나?
자기 손으로 힘들게 만들어 놓고는
일초 지났네 하고 쓰레기통에 내던진다고?
저정도면 자기들은 재료도 고급만 쓴다고
막 뻐기는 매장일거 같은데
낭비도 그런 낭비가 없네요.
말이 안통하는 상대니 그냥 법대로 처리하는게 좋아보이네요
현행법상 실물을 인도받지 안은 상황이면 무조건 환불 받을수 있습니다
금전에 대한 실물을 전혀 제공받지 안았으면 그 거래는 무효입니다
예약시간이 어쩌고 저쩌고 전혀 상관없이 무조건 환불해줘야 됩니다
실물거래가 없었으니까요
케잌을 인도받지 못했으니 케잌대금에 대한 소유권은 법적으로 피해자분이 가지고 있거든요
만약 사장이 환불 못해주겠다고 하면, 사기로 형사고소를 하면 됩니다
실물을 제공안한점, 시간 늦어서 너의 잘못으로 폐기했다고 하는점등이 적극적인 기망행위에 속하기 떄문에 사기죄가 성립됩니다
같은 피해를 당한 사람들 더 모아서 같이 진행하면 더 좋구요
형사고소 승소한 후에
케잌 금액과 그 금액의 기간에 따른 법정이자와 소송비용, 케잌을 못받아서 손해본것등등
다~ 취합해서 민사걸면 해피엔딩 되겠네요
가끔보다보면 이상한 사람들이 너무 많아졌음
어머니께 이거 말해봤는데 이해를 못하심
나도 이해가 안가니
상품이 아니라 작품을 파는거네.....
파격적인 작품이다.
저 매장엔 냉장고가 없나?????
왜 손님을 적으로 돌리는지...
본인 가게의 팬들이 많아야 본인도 풍요롭게 먹고 살텐데 진짜 쓸데없는 고집을 부려 명을 제촉하네요.
조속히 폐업절차 알아보시고 우울한 앞날 그려보세요.
최소한 어느 정도 일부라도 환불 조치를 했다면 이런 상황까지는 안 갔을지도 모르겠네요.
이거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들던데, 이 경우는 저 업체 사장이 선을 쎄게 넘은 듯.
아 가게는 이사건 아니어도 때되면 알아서 망할듯
기본적인 서비스 마인드 하나도 없이 장사 시작하고
인스타나 블로그 마케팅 해서 장사좀 되니까
본인이 뭔 미슐렝 스타 오너쉐프 정도 되는양
베짱 장사 하는거죠
윤짜장 유세 할때 주변에서 빨간 옷 입고 환호 해주니까
신나서 어퍼컷 세레머니 하는거랑 비슷한겁니다
진짜 요새는 이런 어처구니 없는 장사꾼들이 많아진건지
아님 많이 발각 데는건지 알수가 없네요
여러사람 당했던거 같은데 왜 아직도 안 망하지
지각비도 있다는 사실
일찍오면 일찍왔다고 나가라고 한데욬ㅋㅋ
애초에 영업시간이라는 약속이자 공지사항을
안지킨 건 매장측 아닌가요??
시작부터 틀렸는데 너무 당당해서 벙찌네요..
사이다는 없고 고구마만 있군요 으아 답답갑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