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윤형숙 열사
남도의 유관순이라는
독특한 이명이 붙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3.1운동을 주도했던 수피아여학교 출신으로
3.1운동 당시 가장 앞장서서
시위를 하다
일본군 헌병에 팔이 잘리고
옥고를 치르다 한 쪽 눈 마저 실명되는
불운을 겪음
일본군에 체포되서
취조 당시
일본군 헌병 : "네 이름이 무엇이냐"
윤형숙 열사 : " 보다시피 나는 피 흘리는 조선의 혈녀(血女)다"
아이러니하게도
2004년이 되어서야 건국포장에 추서됨
아이고 팔이잘리셨단다... 얼마나 아프셨을까....
아이고 팔이잘리셨단다... 얼마나 아프셨을까....
와드)잘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
아...ㅜ
독립 만세 불렀다는 이유로 십대 소녀의 팔을 자르다니..... 싯팔롬들..
아직도 무명의 독립운동가들은 많고 아직도 이름 없는 곳에서 잠들어계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