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샤프산 인근에서 탐사를 진행 중인 화성 탐사선인 '큐리오시티'가 팔 끝에 달린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인데,
사막의 선인장을 연상케 하는 이 물체는 광물에 의해 형성된 것이라고 함.
기이한 형태의 광물에 대해 미국 항공 우주국, 나사 제트 추진 연구소의 박사는 아마도 황산염으로 이루어졌을 것이라고 말했는데,
황산염은 보통 물이 증발하면서 그 주위에 형성되는 데 이는 화성에 한때 물이 흘렀다는 강력한 증거라고 함.
고대 화성에는 호수가 존재했지만 건조한 환경으로 바뀌면서 물이 증발했고 지금에 이르렀다는 추정이라고.
증발됨
중력이 약해서 다 증발한거야?
살짝 핥아보고 싶은데
그럼 증발된 물은 다 어디로갔음?
증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