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변병 처방전 좀 내려주세요. (feat. A7M4)

안녕하세요.
캐논 R6 와 rf28-70 주력으로 취미생활 잘 하다가
M4 면 넘어가도 될 것 같다고 생각되서 마음 굳힌지 수일되네요.
디비오류나 디스플레이 이슈가 있지만 이제는 너무 써보고 싶어져서 바디는 정한 상태입니다.
소니의 네이티브 렌즈와 써드파티 렌즈들도 너무 기대가 되는데
직업이 디자이너인지라 눈이 예민해서 L렌즈 아니면 눈에 밟히는 게 많더군요. 어디 브랜드든 그럴테지만 적당히 포기하고 적당히 좋은 가격대면 좋지만 소니는 써드파티렌즈들이 그 부분을 잘 매워주는 것 같아 유저들 만족도를 채워주는 것 같습니다. 주관적이지만 rf는 아직 극과 극인 것 같네요.
렌즈 추천해주시면 열심히 찍어보려합니다. (물론 먼저 팔아야겠지민요.)
2470같은 바디캡 렌즈가 있으면 좋을 듯합니다. 금바전들이 많이 리뉴얼 예정이라고 해서 기다렸다 살지 고민이 되네요. 용도는 제 여행/취미생활과 두살 아이 사진입니다.
50 단렌즈도 하나 추천해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이건 아이와 함께 나갈 때 가벼우면 좋을 듯합니다. (현재 2870에 익숙해져 웬만하면 다 괜찮을 것 같네요.)
현재 100-400도 있는데 가끔 망원 찍고 싶을 때가 있어서 추후에 들일 예정이지만 하나 추천해주시면 공부하며 비교해서 들이겠습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