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EU 긴급소집 회의에선 제재에 회의적인 사람들이 꽤 있었음(EX: 독일총리)
그런데 젤렌스키 대통령이 화상 전화로 참여해 간절한 호소로 세상 피곤한 정치인들에 눈에 눈물이 맺히게 함.
5분동안 젤렌스키는 고국의 EU 가입에 대한 간절한 열망과 러시아와의 전쟁에 필요한 도움을 요청했음.
EU 관계자는 그건 정말, 정말 감정적이었다며 젤렌스키는 간결하게 "우린 유럽의 이상을 위해 죽어가고 있다."고 말하며 전화를 끊기 전 현실적으로 이게 여러분이 내가 살아있는 모습을 보는 마지막 순간이라고 말했다.
결과는 알다시피 EU 회원국들의 빠른 제재로 이어졌음.
백악관은 보통과 달리 재빠른 유럽연합의 결정에 놀라(ㅋㅋ) 주말에 허둥지둥 따랐다고 함
단 한 명의 국가 총수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
그것이 미국같은 초강대국이 아니더라도
사람들을 웃길 줄 아는 사람한테, 울리는 건 더 쉬운법이지.
개그맨이었던 커리어가 지금 같은 때는 오히려 장점인 듯.
지금 상황으로 봤을때 후에 역사에서는 젤렌스키는 국가적 영웅으로
푸틴은 국가적 사탄으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몇십년 지나면 세계사에 나올듯
콩가루식빵 2022/02/28 21:16
지금 상황으로 봤을때 후에 역사에서는 젤렌스키는 국가적 영웅으로
푸틴은 국가적 사탄으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디시 2022/02/28 21:16
몇십년 지나면 세계사에 나올듯
비구름210 2022/02/28 21:18
사람들을 웃길 줄 아는 사람한테, 울리는 건 더 쉬운법이지.
개그맨이었던 커리어가 지금 같은 때는 오히려 장점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