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한 사람들이 탈북하면서 국가정보원에서 이것저것 조사와 검증을 받을 때 가장 놀라는 부분이 이 부분인데, 국가정보원의
정보력이 생각보다 훨씬 좋다고 느끼는 부분이거든. 탈북한 사람들의 정보에 대해서 왠만큼을 알고 있는 부분 말이야.
물론 저 장면은 탈북한 사람을 조사한 사람을 조사한 것이 아니지만은, 탈북한 사람들을 조사할 때 저렇게 하는 건 맞음.
짤에서도 나오다시피, 탈북한 사람의 고향이 어디인지, 어떤 동네의 무슨 집에 살았는지, 그 동네에서는 뭘 하고 자라왔는지
왠만한 정보는 빠삭하게 파악을 하고 있어서 탈북한 사람들이 조사를 받을 때 꽤나 놀라는 부분이거든.
그래서 탈북한 사람들은 조사 및 겁증을 하는 국가정보원 직원에게 자신의 고향이 맞고, 고향에서 뭘 했었는지,
부모님이 그립다든지 등증 각종 얘기를 술술 하게 된다고 하더라. 자연스럽게 그렇게 얘기를 하게 된다고.
그래서 저 장면도 국가정보원의 자문 및 지원을 받아서 탈북해서 남한에 정착한 새터민들의 증언을 토대로 만들어진 장면임.
저게 몇명 모이면서 교차검증이 되서 그 마을 소식 다 알더라 ㅋㅋ
쌀밥에 고깃국은 못참지 ㅋㅋ
이걸 얘기해도 별 문제가 없는 이유 - 간첩이 아닌 이상 일반 탈북민이 심문받기 전까지 얻기 힘든 정보라서
이즈미 MK2 2022/02/26 22:43
저게 몇명 모이면서 교차검증이 되서 그 마을 소식 다 알더라 ㅋㅋ
2022년 2022/02/26 22:51
쌀밥에 고깃국은 못참지 ㅋㅋ
룻벼 2022/02/26 22:52
이걸 얘기해도 별 문제가 없는 이유 - 간첩이 아닌 이상 일반 탈북민이 심문받기 전까지 얻기 힘든 정보라서
똥개 연탄이 2022/02/26 22:53
실제로 저걸로 북괴 간첩 잡았다매?
북괴간첩:이 애미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