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 red, red! & present

올 해 초 렌즈 2개와 바디 1개를 추가했습니다.
라이카를 원바디 원렌즈로 필름만 즐기겠다고 다짐했는데,
역시 어쩔 수 없이 돌아오고 말았네요. ^ ^;
디지털 바디를 다시 추가하고,
그동안 그리웠던 렌즈들을 다시 모았습니다.
그런데 필름과 디지털 M 모두 B.P. 바디라서
그에 맞게 좀 더 예쁘게 해주고 싶었죠.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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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렌즈의 레터링을 레드로 교체해 줬습니다. :D
SUMMICRON 50 RIGID 복각은 오리지널 레터링,
SUMMILUX 35 ASPH 현행과
NOCTILUX 50 ASPH 복각은 국내 업체에 의뢰해서 받았습니다.
저만의 커스텀 컬렉션이 된 것 같아
무척 설레고 기분 좋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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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녹티까지
어제 도착해서 함께 담아봅니다. ^ ^
바디와 렌즈 매칭이 정말 만족스럽네요.
꼼꼼하게 작업해 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갖게 됩니다.
이제는 즐겁게 쓸 일만 남았네요. : )
아!
그리고 마침 또 오늘 ㅎㅎ

'세 아이의 파파' 님께서 나눔 해주신 미네르바 복스 가죽 스트랩!
그동안 M은 줄곧 A&A만 쓰고,
적당한 가죽 스트랩을 찾지 못했는데
제게도 이런 행운이 생겼습니다. ^ ^
스트랩의 컬러가
제 MP3의 블랙, 황동과 너무 딱 맞게 어울리네요.
파파 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예쁘게 잘 쓰겠습니다!
(*저도 곧 나눔을 준비해야겠습니다. ^_^)
이상 레터링 커스텀 신고 겸,
나눔 인증 글이었습니다.
모두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