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보니까 꽤 흥미로운 내용이었음
자기 회사에선 엘든링이 어렵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겜이라
전부터 소울류 팬이었던 기자가 붙잡고 리뷰했고
다른 회사들도 비슷할 거라는 식의 얘기였는데
쉽게 말해서
다른 겜 = 난이도 조절이 되니 다양한 사람들이
리뷰에 참여해서 점수를 내고 메타 등에 평균 점수로 반영이 됨
이번 엘든링 = 출시일 맞추느라 리뷰 기간 제한에
어렵고 시간이 많이 걸려서 소울류 팬인 기자들이
붙잡고 리뷰를 하는 케이스가 많았고 그래서 점수가 높아질 수밖에 없었다고
즉 팬들한테 리뷰하라고 맡겨놓은 바람에 점수가 훨씬 더 높아졌다는 얘긴데
듣고 보니 그럴듯한 얘기인 것 같기도 하고 ㅋㅋ
한마디로 지네회사 객관성 유지 못한다고 홍보한거야?
기존의 97점 라인하고 비교해보면 확실히...
프롬뇌의 결과물
팬심이면 당연히 높게 나올수밖에 없는데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부족햇나봐
그래도 리뷰할거면 팬심 조금만 빼고 하지...
repuien 2022/02/26 01:18
한마디로 지네회사 객관성 유지 못한다고 홍보한거야?
칵스놀 2022/02/26 01:18
기존의 97점 라인하고 비교해보면 확실히...
츠노마키 와타메 2022/02/26 01:21
그래도 리뷰할거면 팬심 조금만 빼고 하지...
멍청한놈 2022/02/26 01:21
프롬뇌의 결과물
MK.II 2022/02/26 01:22
팬심이면 당연히 높게 나올수밖에 없는데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부족햇나봐
루리웹-7131522764 2022/02/26 01:27
공정해야할 리뷰에 사심이 들어가면 안되지.. 최소한 버그나 최적화 관련해서는 다른 게임처럼 공평하게 보던가
아미 2022/02/26 01:28
근데 이게 사실 쉽게 볼 수는 없는 문제인게
게임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 평가한다 = 평가가 양극단으로 갈릴 가능성이 높음 즉 객관성이 떨어짐
게임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평가한다 = 잘 알지도 못하는 놈이 리뷰썼다고 극딜당함
이게 현실적으로는 거의 양자택일을 강요받는 상황이라 생각처럼 쉬운 문제가 아님.
아미 2022/02/26 01:28
정확하게는 '해당 장르의 게임에 대해' 인데 설명이 조금 부족했음.
Emrakul 2022/02/26 01:28
팬들에게 리뷰 맡기면 리뷰하는 의미가 있나
겜이 좋든 나쁘든 객관성을 유지할수가 없는데
쿠드랴프카 2022/02/26 01:28
난이도가 상당한 게임이니 장르에 정통한 사람에게 맡길 것 같긴 함
겨울뱜 2022/02/26 01:29
썩은물리뷰였단거네
김상병1 2022/02/26 01:29
그럼 왠간한 팬보이게임들 그렇게 출시일 아슬아슬하게 주면 점수 높아지겠네...?
CHRESS 2022/02/26 01:29
기술적인 부문은 공정하게 평가했어야 한다고 봄
나머지는 호불호의 영역인데 기술적인 부문은 그게 아니잖아
PC로 리뷰한 사람이 단 하나도 없었나 싶을 정도로 최적화에 대한 정보가 너무 없어서
보통 프롬겜은 콘솔판으로 하니 죄다 콘솔판으로 리뷰했나 싶을 정도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