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킹 배드 보고 있네요. (스포있음 보신 분들만...)

마지막 시즌5를 보고 있습니다.
월터는 진짜 행크 한테 잡혀서 비참하게 감옥에 끌려가거나
누군가 죽일려고 해서 도망자 신세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점점 마약을 만드는 죄책감도 없어지고 선을 자꾸 넘으면서 자신을 내던지는 모습이 참 X같네요.
사막에서 만난 얘가 죽었을 때도 휘바람 부는데;;; 아 쟤가 진짜 맛이 갔구나...
이세끼가 언제 맛탱이가 갔을까? 그 시점을 생각해보면 안드레아 아들에게 은방울꽃? 열매를 먹일려고 설계했을 때 인간의 존엄성도 버린 느낌입니다.
쭉~ 사고만 치네요;; 자식들에게도 버림 받을 인생으로 가는 느낌? 마약을 계속 만들려고 하는데 (6화기준 중간) 전에도 판매랑 유통이 겁나 힘들었던거 알면서 기업을 만든다니???? 재정신이 아닌거 같습니다;;
행크 사무실에 도청장치? 그냥 간땡이가 컷네?였는데... 휘바람은 제시 핑크맨도 얼탱이가 없어하는거 보면...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선까지 간 느낌;;;
엔딩이 궁금하네요... 죽을 듯?한데... 어떻게 끝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