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을 도운 기부금 694만원

저런게 싫으면
진짜 순수한 마음으로 누군가를 도와주고싶을땐
당사자에게 직접 찾아가 전해주거나
무명의 기부자가 드리는겁니다 같은쪽지와 함께
택배처럼 문앞에 두고와야 하나봅니다

이런거 어디서 본 것 같은데..지역주택조합이었나?

그래서 기부는...가까운 근처 시설에 전화해서 물품 필요한게 뭐냐 물어보고
물품지원해주는것도 괜찮습닌다.

우리가 기부를 하면 안되는 이유....
그래서 기부단체들이 유니세프 풀셋트로 기부를 꼬드기는 이유이기도 함
디아블로도 아니고 유니세프 반지 유니세프 목걸이 유니세프 팔찌 셋트옵션으로 기부자등쳐먹기....

근데 구체적 설명 없이 단순히 기부하지 말라는 식으로 이런 내용 퍼지는게 진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는 오히려 안좋은거 아닐까 싶네요.
저기 나온 자선 단체는 실제로는 어디 등록도 안된 유령단체로
시중에 나온 저가 칫솔등을 장애인이 만든 물건이라고 속여 비싼 값에 파는 등 저급한 사기꾼 집단에 불과한데
자선단체가 다 저렇다는 식으로 퍼지는 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티비만 틀면 나오는 기부 광고 보면 그 광고비면 애들 수백명은 잘 키우겠다는 생각이 들긴합니다.

그러니까 나머지 집행내역 공개하라고...
가만보면 대부분 저 694만원에 해당하는 내용만 공개함

제일 유명한 곳이 월드비전

난 내가 하고 싶은 봉사 시간이 없어서 돈으로 때우려는거
그 분들이 대신해주는거라 생각하고 기부함.
운영비로 기부금 쓰지 말라는 것 또한 그 분들은 열정페이로 하라는 갑질로 밖에 생각이 안되서 내 기부금이 쓰이는게 당연하다 생각됨.
물론 선넘은 것들이 있어서 국가감시를 받는 적십자에만 기부하고 나머지 다 끊음 ㅋㅋ

케어부터 시작해서 ㅋㅋㅋ

보육원에 직접 찾아가서 한달에 한아이씩 갖고 싶은 거 물어보고 사주는 게 더 나을듯

https://www.youtube.com/watch?v=kCtHz_Uv4Rg
범죄자 보다도 못한 쓰레기 보다 못한 폐기물들...

울 아빠 친구 분 중에 공장운영하시는 분이 있는데.. 유행 안타는 분야라 그냥 편차없이 꾸준한 업체임.. 근에 친구 한 분이 갑자기 사고로 장애인이 되셔서 일을 못하니까.. 그분이 자기 회사 직원으로 등록시켜서 일안하는데도 월급 공짜로 주시고.. 장애인 지원금도 받게 해주고.. 그냥 친구네 한 집안을 먹여 살리고 계심.. 어디다 쓰이는지도 모르는 기부하는 것보다 차라리 그런게 나은 듯..

법륜스님으로 유명한 정토회도 기부받는데 거긴 봉사하시는 분들이 많아서인지 운영비가 얼마안되서 기부금의 9?%가 실제로 힘든 분들께 사용된다고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