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배우인 '크리스토퍼 플러머'가 연기한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등장인물인 폰 트라프 대령은 오스트리아의 전직 해군 대령 출신이었는데,
사실 이 부분 때문에 오스트리아의 역사를 잘 몰랐던 사람들은 "에이, 구라 치네. 오스트리아애 해군이 어딨어?" 이렇게 얘기하는 사람들이 많았음.
왜냐하면 그 사람들이 알고있는 오스트리아의 영토는 조그마한 소국인데다가 내륙국이었기 때문임.
그래서 오스트리아의 역사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폰 트라프 대령이 오스트리아의 전직 해군 대령 출신이라는 설정을 고증 오류라고 여겼음.
그런데 그 사람들이 얘기하는 것은 오스트리아의 역사를 잘 몰라서 하는 말이라, 원래 오스트리아가 지금의 모습으로 쪼개지기 전까지는
엄연히 에게해 쪽에서의 해군을 보유한 국가였기 때문에 폰 트라프 대령이 전직 해군 대령 출신이었던 것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었거든.
고증오류라고 하기엔 저 영화 만드는 사람들이 오스트리아가 어디에 있는지 몰라서 그런 설정을 붙였을리가 없단 생각이 먼저 들어야 할 듯.
고증오류라고 하기엔 저 영화 만드는 사람들이 오스트리아가 어디에 있는지 몰라서 그런 설정을 붙였을리가 없단 생각이 먼저 들어야 할 듯.
에델바~이스 에~델바이스
애초에 트라프 소령이 달마티아 자다르 출신이라...
고증오류는 아니지만 내가 아는 이야기로는
마지막 엔딩에서 나치를 알프스 국경선 넘어가 The End 뜨는데
경관이 가장 예쁜 곳으로 찍다보니 넘어가는 방향이 독일 방향이었다더라
이렇게 된이상 본진으로 쳐들어간다!
거기 듣기론 히틀라 별장 있는 쪽이라 하던데
유럽 헤쳐모여의 역사 넘나 복잡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