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와플 유행 변천사

 

통칭 휴게소 와플

 

베스트셀러는 사과잼 + 식물성 생크림

유래는 불분명하지만 00년대에는 일본식 풀빵 와플 반죽을 그대로 사용했다고 함 

약간 기름지고 튀김맛같은게 특징

 

 

벨기에(리에주) 와플

 

단백한 맛이 특징, 단맛이 적어서 슈가풀 가루를 더해서 씹을 때 간간히 바싹거림

 

사실 따지고 보면 휴게소 와플보다 우리나라에 더 먼저 들어온 원조 와플이지만 인지도가...

 

벨기에(리에주) 와플 ver2

 

초코 코팅 와플, 담백하지만 단맛이 적은 벨기에 와플에 초콜릿 단맛을 때려부어서 만들어진 욕망의 산물

초코 코팅의 어려움 때문인지 카페나 베이커리에서 판매하긴보단 기성품으로 더 많이 판매했음

 

 

 

벨기에(리에주) 와플 ver3

 

보기 예쁨 + 비싸게 팔림 + 양이 적음으로 카페에서 팔기 좋도록 수렴진화

뭔가 토핑이 다양해지고 많아졌지만 한입거리 수준으로 양이 적어졌음 그런데 하나당 몇천원씩 받아었음..
지금은 완전히 도태된 와플 유형임..

 

 

 아메리칸 와플, 일명 뚱와플

 

나온 시기가 뚱카롱이 유행했던 시기랑 겹쳐서 토핑이 과한게 특징

와플 자체 맛은 휴게소 와플과 리에주 와플의 중간 정도

리에주 와플의 유행이 완전히 저물었지만

아메리칸 와플은 크림 토핑 대신 샐러드나 과일 토핑등으로 카페들의 브런치 메뉴로 살아남음 

사실 이게 본토 아메리칸 와플을 먹는 방법이지만..

개인적으로 크림 토핑이 과한 아메리칸 와플은 너무 느끼해서 별로더라...

 

 

 

NEW !!!라고 하기에는 이제는 한물 가고 있는 크로플

 

크로와상 생지를 와플머신에 구운것

바싹한 식감과 페스츄리의 쫀득한 식감이 특징.

구하기 쉽고 만들기 쉬워서 그런지 카페에서 너도나도 만들기시작해서 범적국적으로 유행 중

 

그런데 단가에 비해 너무 비싸게 받아먹음..

+

여기서 휴게소 와플이 가장 존맛이지만 판매하는 곳이 없어서 못먹는다고 하지만

요즘 길거리 휴게소 와플 수요가 많이 줄어서 장사가 안된다고 함

장사가 안되니 자연스럽게 가게들이 없어지고 판매하는곳도 없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