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삼환신의 원작 효과를 알아보자

먼저 우리의 오벨리스크의 거신병

병사라는 이름에 걸맞듯 카이바가 땅에서 인력뽑듯 추수해간적이 있다.

오벨리스크의 효과는 다음과 같은데

●기본 능력

이 카드의 신 랭크는 하급 신으로 한다. 이 카드를 통상 소환할 경우, 몬스터 3장을 릴리스하고 통상 소환해야 한다. 이 카드가 필드 위에 존재하는 한, 이 카드의 신 랭크보다 낮은 몬스터/마법/함정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이 카드가 묘지에서 특수 소환되어 있을 경우, 엔드 페이즈에 발동한다. 이 카드를 묘지로 보낸다.

-> 대상비지정 맞으면 골로가는 OCG랑 달리 완전효과무효. 라나 오시리스 외의 효과를 받지도 않는 강력한 효과를 지니고 있음. 다만 전투파괴는 내성이 없어서 전투파괴 당하면 답이 없음

●제 1능력

자신 필드위에 존재하는 이 카드 이외의 몬스터 2장을 릴리스하는 것으로 이하의 효과 중 하나를 발동한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 가능하다.

○상대에게 이 카드의 공격력만큼의 데미지를 주고 이 카드의 공격력 이하의 공격력/수비력을 가진 상대 필드 위의 몬스터를 전부 파괴한다.

○턴 종료시까지, 이 카드의 공격력은 ∞이 된다.

-> 상대 필드 몬스터 클린하거나 원턴킬 시키는 용도. 자신 턴에만 사용 가능 + 효과 발동한 턴에는 공격 불가능으로 떡너프당한 OCG랑 달리 이론상 필드에 몬스터 4개만 있으면 상대 필드 소각 -> 공격력 무한 원턴킬이 가능

요약: 라가 너무 이상한 새기라 그렇지 얘도 진짜 십사기 중에서 십사기. OCG에서도 너프를 받았지만 예전에는 환경상 큰 너프였어도 어마어마한 너프까지는 아니었지만 지금은 대상비지정 효과가 판쳐서 얘도 어마어마한 너프 받은 셈

 우리 오시리스의 천공룡

●기본 능력

이 카드의 신 랭크는 하급 신으로 한다. 이 카드를 통상 소환할 경우, 몬스터 3장을 릴리스하고 통상 소환해야 한다. 이 카드가 필드 위에 존재하는 한, 이 카드의 신 랭크보다 낮은 몬스터/마법/함정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이 카드가 묘지에서 특수 소환되어 있을 경우, 엔드 페이즈에 발동한다. 이 카드를 묘지로 보낸다.

-> 오벨리스크와 같은 효과

●오시리스의 천공룡 특수 효과

○이 카드의 공격력 / 수비력은 자신의 패의 매수 × 1000 포인트 올린다.

○상대 몬스터가 일반 / 반전 / 특수 소환되었을 때, 그 몬스터가 공격 표시면 공격력, 수비 표시면 수비력을 2000포인트 내린다. 이 효과로 공격력 / 수비력이 0이 된 몬스터를 파괴한다.

-> 완전내성 갖고 있는 주제에 공격력도 어마어마함

-> 이 카드 필드에 나와 있으면 이 카드 제거하지 않는 이상 전개 자체가 고타점덱이 아닌 이상 반쯤 안 되고, 고타점덱은 애초에 고타점 애들 소환해서 조지는건데 얘가 나와있으면 전개해봤자 의미가 없어짐

요약: 오시리스가 계속 옛날부터 지금까지 재조명받는 이유가 "상대 전개 틀어막을수 있어서"인데, 내성이 없어서 항상 잠깐 반짝이고 버려지는거 생각하면 OCG에 그대로 나오면 깽판칠 미1친놈

마지막으로 우리 라의 익신룡. 라이프 쪽쪽 기간트라는 별명이 있는 라의 원작 효과를 보자면

●기본 능력

이 카드의 신 랭크는 상급 신으로 한다. 이 카드를 통상 소환할 경우, 몬스터 3장을 릴리스하고 통상 소환해야 한다. 이 카드가 필드 위에 존재하는 한, 이 카드 이하의 신 랭크를 가진 몬스터 / 마법 / 함정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이 카드가 묘지에서 특수 소환되어 있을 경우, 엔드 페이즈에 발동한다. 이 카드를 묘지로 보낸다.

-> 많이들 착각하고 있는 내용인데, 오시리스와 오벨리스크는 서로에게 효과를 받지만 라는 그냥 효과 완전무적. 오시리스와 오벨리스크는 라에게 효과를 받지만 라는 이 둘에게 효과를 받지 않음

●제1의 능력. 
라를 통상 소환할 경우에는 제물이 3체 필요하다.
소환 시점에서는 구체형이 되며 공격 / 수비가 불가능하다. 카드에 적힌 고대 신관 문자를 읽는 것으로 배틀 모드로 변하며, 읽은 플레이어만을 따른다. 상대가 라를 소환했더라도 고대 신관 문자를 읽지 못한 상태라면 본인이 고대 신관 문자를 읽어서 라의 컨트롤을 얻을 수 있다.
이 카드의 공격력 / 수비력은 각각 제물들의 공격력 / 수비력을 합친 수치가 된다.

-> 요약하자면 제물로 바친 3마리의 몹의 공격력/수비력을 얻으며, 상대 필드 위에 소환해도 고대 신관 문자를 읽은 플레이어 꺼가 되는 거. 근데 그거 말할수 있는 사람이 ATM(기억잃어서 못함)이랑 마리크뿐이라 사실상 마리크 전용 효과
●제2의 능력. 
플레이어의 LP를 1000 지불하는 것으로 불사조의 형태가 되며, 필드의 몬스터 1장을 파괴한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무효화되지 않는다.
이 능력을 사용하는 턴, 라는 무적의 상태가 되어 그 어떤 효과나 공격도 통하지 않으며, 이 카드의 전투로 인해 입는 플레이어에의 데미지는 0이 되고, 자신 필드 위의 모든 몬스터/마법/함정 또한 상대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 라이프 1000을 지불하는 대신 상대 몬스터 파괴하고 자신 완전내성(이미 내성있지만) + 전투데미지 0 + 필드 완전내성 받는 개씹사기 능력이라는 소리. 상대 턴에도 발동 가능해서 탁구공이 뭐냐 나에게는 라가 있다 시전 가능
●제3의 능력. 
라의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속공 능력에 의해 그 턴에 공격할 수 있다.
특수 소환 성공 후, 자신의 LP를 1만 남기고 나머지 수치를 이 카드의 공격력 / 수비력에 똑같이 가산할 수 있다.
특수 소환 성공 후, 자신 필드의 몬스터를 임의의 수만큼 제물로 바치는 것으로 제물로 바친 몬스터의 공격력과 수비력의 합계만큼 라의 공격력과 수비력을 추가로 상승시킬 수 있다.
이 능력을 사용하는 라의 공격은 필드 전체의 몬스터에 미치는 것으로 취급하며, 모든 몬스터를 공격하지만 이는 동시 공격으로 취급해 체인을 단 한번만 탄다.
이 능력은 "플레이어와의 융합"으로 취급된다. 속공 마법 융합 해제를 사용한 경우, 플레이어와의 융합은 해제되고 라의 능력치는 0으로 내려가며 내려간 수치만큼 플레이어의 LP를 회복시킨다.

이렇게 플레이어와 라가 융합했을 시, 이 카드가 파괴되지 않는 한 플레이어는 패배하지 않는다.

-> 한마디로 선턴에 라 소환했으면 직공박아서 이길수 있다는 소리

-> 또한 라이프 100 애매하게 남기던 OCG랑 달리 1을 남김. 사실 라이프 1일 경우 신의 심판은 라이프 0.5->자동반올림 라이프 1로 노코스트 만능카드가 되지만 어차피 100이나 1이나...

-> 추가로 몬스터 소환해서 매턴 공격력 원하는 만큼 올릴 수 있음

-> 게다가 상대 필드 몬스터 일제공격인데 연속공격 취급이 아니라 동시공격 취급이라 체인 한번만 탐

-> 게다가 플레이어와 융합 취급이라 이거 필드 위에 올라와있으면 플레이어는 죽을 일이 없는데 심지어 융합해제 하면 라이프 다 되돌려받아서 제 2능력 난사가능

요약 : 개씹미친사기 카드. OCG에 나오면 모든 몬스터가 라 미만잡이 될 정도로 강력한 몬스터. 왜 유우기가 오시리스랑 오벨리스크 들고도 마리크의 라한테 개털렸릴뻔했는지 알수 있다.

요약 2 : 저렇게 오지게 많은 효과들을 고작 4줄만에 써버린 고대 이집트 신관 문자가 왜 사라졌는지 알수 있는 부분. 파라오조차 바로 해독 못하고 시간걸려서 해독하는 꼬라지 보면 왜 아무도 안 쓰는지 알수 있다

전체요약

 저거 3장 필드에 나와있는데 없애버린 석유

뉴비님 이번에는 가제트로 신을 한번 잡아볼게요

마리크랑 싸울때 ATM말고 얘 내보냈으면 광탈하지 않았을까

ATM는 상대가 뭐 할라고하면 그거 막으려고 필사적으로 하다가 안되서 이악물고 이기는데

얘는 상대 하고싶은거 다하게 해주고 그담에 응 니가 하는거 다 부질없어~ 하면서 무한루프로 듀얼로 사람 가르친다음 이겨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