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게의 히틀러, 나치당 실드치는 레퍼토리.jpg

무색 모자이크 댓글이 예시

물론 이들 모두가 '히틀러 존나 좋아 반인륜적 범죄 다이스키' 이러는 미1친놈들이 아닌건 앎

요즘 은근히 보이는 나치와 히틀러에 대해 비판을 은유적으로 회피하려는 행위는 잘 몰라서 그랬던 게 제일 많지만

근데 진짜로 히틀러가 존나 좋아서 빠는 미1친 새끼들도 있다는게 문제임

요즘 반중정서가 심해진 시국을 이용해서 중국을 내려칠 목적으로 히틀러가 나았다는 글이 진짜 많이 보이는데

오히려 시진핑이 더 교활하고 지능적이었다면 지능적이었지 히틀러가 그 어떤 점에서도 하등 나을 것 없음

오히려 히틀러 빠는 레퍼토리 중 하나인 경제성장에 대한 부분도 바이마르 공화국의 경제개발 정책을 탈취한 것에 가깝고

거기에 자신들의 침략전쟁의 명분을 키우고, 베르사유 조약도 일방적으로 폐기함으로서 배상금 조1까 라는 입장으로 군수산업의 비중을 기형적으로 키운 것에 불과함

그마저도 지들이 전쟁에서 이겨서 레벤스라움을 이룩할 수 있느냐 라는 전제를 아무런 계획도 없이 그냥 이길거니까 군대 증강하라는 도박에 가까웠음

근대사를 역사로 배운 우리 입장에선 폴란드 먹고 프랑스 먹었으니까 대단해 보이는거지

당시로서는 국가지도자라는 새끼가 아무런 생각도 없이 국가의 미래에 지 좇대로 도박을 건 미1친 놈임

그리고 유대인 학살만 안했으면 재평가받을 지도자라고 칭송하거나, 칭송하지 않더라도 재평가의 여지를 남겨두는 발언 같은거

히틀러가 유대인만 죽여서 유럽의 죄악을 짊어졌다는 밈에 너무 절여진거 아니냐?

지금도 러시아 서부지역 아무 곳이나 땅을 파보면 무조건 두가지는 나온다.

당시 전쟁에 쓰였던 병기와 독일군에게 학살당한 후 그대로 버려져서 퇴적층을 이룬 희생자들의 시체

20만명의 집시와 수많은 민주주의자들과 장애인들, 그리고 4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러시아 내에서 천만명에 가까운 양민학살을 자행해오고

나치 패망 직전에는 스스로가 자랑해온 국가시스템을 스스로 파괴하고 법치국가임을 포기함으로서 자국민들도 학살하다가 자폭한 새끼들이 나치임

타국의 영토를 침략하고, 인종을 정화한다는 목적을 이룩하기 위해 전 국민의 도덕성을 조종하고 국가 간의 신뢰를 파괴한 나라

니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시진핑같은 새끼들의 원조가 바로 히틀러와 나치당임

애들이 유럽의 죄악을 짊어진 힛짱 드립에 낄낄댄다고 진심으로 믿지마라 드립은 드립일 뿐이다

걍 존나 요즘 몇명이 가볍게 XX보단 나치가 낫네 뭐네 하고 쓴 글에 진짜로 믿고 헛소리 하는 글이 많아지길래 개찌질이같은 내가 넋두리 읊어봄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