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구들은 다 자고 컴터로 이런거 저런거 보고 있었는데...
새벽 한시 넘어서..
갑자기 이상한 소리가 들립니다
저 집 벨소리에 아직 적응이 인되서...
핸드폰 알람인줄 알았습니다...
뭐지? 뭔소리지? 했는데 배달하시는 분이 벨을 늘렀;;
이시간에 배달 오류인가? 해서 ...
누구세요 했더니 구청에서 왔답니다...
미성년 자가진단 키트가지고 왔다고
지금 저랑 아들이 코로나 양성이라 집에서 격리 치료 중입니다
아들은 증상이 첫날 열나고 지금은 거진 무증상
저는 몸살이 이제 좀 약간 나아지는...
자가진단 키트는 없구요
손소독제, 뿌리는 소독제 종합 감기약 해열제 체온계...싼타 선물 느낌.
아무튼 이시간에 배달 하시는분 통해서 이런거 보내주는거 고마운데
ㅋㅋㅋ
아무튼 이래저래 놀랐습니다
https://cohabe.com/sisa/2356891
구청에서 왔습니다!! 새벽 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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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고맙네요~ 이시간에 공무를 하시다니...
진짜 고마워요 ㅜㅜ 이 추운날 한밤중에
모두 고생이시네여
잘 치료하시길~
저는 격리 헤제될때 까지 아무것도 안주던데,,문자로는 식품, 체온계 같은거 보내준다더만,,
사명감이 있는 분이네요ㄷㄷ
헐..
건강조심하세요!
건강이 최고~~
이 시간에... 일 하는 분도 고생이시네요
정직원인가?
암튼 넘나 고맙네요!
이시간에
헐 이 시간까지 ㄷㄷㄷㄷㄷㄷ 과로로 쓰러지는거 아닌가 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