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쓰던 그라인더가 유격이 좀 많이 생겨서 수리 할까 새로 살까 하다가...
저렴하고 관리도 쉬울 것 같아서 구매한 그라인더(쿠팡에서 약 2만원 언더)
갈아놓은 원두 보관가능한 통도 있고 얼추 좋아보임 ㄷ ㄷ ㄷ
검정 부분은 플라스틱이고,
은색은 스틸,
실제 갈리는 부분은 세라믹... 나름 합리적인 구성으로 보입니다. ㅎ
금속이 아니지만 어차피 필터링 되는 부분이니 괜찮을듯
한번에 많은 원두를 갈 수 있더군요 ㅎ 기존보다 얼추 두배 들어가는듯!
원두가 튀지 않도록 고무캡도 있는 구성!
오오!!!
근데 실제 써보니 핸들은 후달거리고, 높고, 바닥은 고무 캡이 있지만 균형이 안 잡혀서 꽉 잡아야 하고...
무엇보다 그라인더 목 부분의 직경이 커서 한 손으로 안정적인 파지가 쉽지 않네요 ㅎ
훨씬 힘 줘서 갈아야 하는...
그래서 핸들을 일단 원래것에서 이식 ㅋ
입도 조절 하면서 갈아낸거라 균일하지는 않지만 일단 갈리는 건 잘 갈리는 것 같습니다. ㅎ
대충 커피 내려마시고....
대충 쓰다 얼른 고장내고 원래 쓰던것으로 다시 사야겠어요 ㅠㅠ;;;
스벅 그라인더 사볼까 생각중인데, 너무 비싼거같아서 고민입니다...
살만할까요....?
그냥 칼리타제품이ㅡ가성비 좋은거 같아요 ㅎ
전에 쓰던거 6년넘게썼네요 ㅎ
저렴하군요 ㅎㄸ
하나 추천해 주시져...^^;;
전 칼리타가 좋은거 같아요 ㅎ
오래썼는데도 다시 그걸로 사야겠다는 생각이 ㅎㅎ
얼른 고장네고 ㅋㅋㅋ 전 물건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냥 버려버립니다. 그래서 가난하기도 하구요 ㅠㅠㅠ
저도 자동은 버추소, 수동은 칼리타 쓰는데, 칼리타 5년 넘게 쓰고 있는데 고장이 안나네요.
그나저나 사진 하나하나가 다 작품이네요. 커피 마시고 싶어요.ㅎㄷㄷ
사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