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일하고있나?"
"물론이죠! (전화 옴) 잠시만요"
"좋은 아침입니다. WWF입니다."
"지.. 지금 뭐하는거야? 전화 끊어봐"
"너 전화를 왜 그렇게 받어? 항상 그런 식이야?"
"내가 직접 받아보지. 줘 봐"
"넌 뭐냐?"
"시발 말 길게하지말고 용건만 말해"
"빈스 맥마흔? 그 새끼 내가 짤랐어"
"용건 없으면 꺼져"
"봤냐? 이런 식으로 해. 알아먹었으면 Hell yeah라고 해봐"
"Hell yeah!(해맑)"
출근하는 오스틴과 뒤에서 들리는
'용건이 뭐냐 시발1놈아'라는 친절한 전와응대
흑흑 찬돌좌...
유리창 깨지는 소리가 들리면 당신인줄 알겠읍니다...
회의 중 안건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즉시 스터너로 징계
안건이 마음에 안든다고 바로 피니시무브라니 실로 잔혹하기 짝이없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