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탄의 국왕들은 국민의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를 기울이겠다며 왕비를 대동하여 저런 식으로 지방 순행을 하면서
국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일을 많이 하는데 부탄의 지형 대부분이 히말라야 산맥에 걸쳐져 있다 보니 산간 지형이 보통 험준한 게 아님.
나라 자체가 상당히 높은 고지대인 히말라야 산맥이 걸쳐져 있어서 저런 절벽에 집 짓고 살아가는 국민들도 꽤 있음.
그래서 특히 차가 못 올라가거나 못 들어가는 지형은 국왕이 아예 등산하는 셈 치고 국민들의 집을 직접 찾아가는 경우들도 꽤 있지.
참고로 부탄은 국토 크기가 작은 나라임. 그럼에도 왕이 일일히 저렇게 고지대 절벽에 있는 국민들의 집을 찾아다니면서 지방 순행을 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님. 뭐 역설적으로 생각하면, 국왕이 저런 순행을 자주 한다면 체력은 좋을 거야. 국왕이 매번 등산한다고 생각해 봐.
마운틴킹이네;
산악지왕...
무릎아작나는거 아냐..
1111(소총수) 2022/02/07 16:58
마운틴킹이네;
風花雪月' 2022/02/07 16:58
산악지왕...
제3사도 2022/02/07 16:59
네팔은 그래도 비포장 도로라도 좀 있는데
부탄은 진짜 길을 어디에 내나 싶을 정도
candy pop 2022/02/07 17:08
무릎아작나는거 아냐..
호위총국장 박광동 2022/02/07 17:08
괜히 국민들이 국왕을 좋아하는게 아니네
Today_Type-G 2022/02/07 17:10
국왕이 등산킹이면, 그 아래 직원들도... 앗, 아아...
Nose-we 2022/02/07 17:10
보좌관: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