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를 고발한 할머니

햐....  진짜 .... 햐...........
이제 무고 갑시다. 역 고소!

민사가 아니라 형사네요? 저걸 재판까지 보낸 경찰과 검찰은 도대체....

류크 : ㅋㅋㅋㅋ 인간은 잼있어

CCTV 화면 짤도 할머니측에 굉장히 유리한 부분만 나오네요.
(그럼에도 인과관계가 전혀 없어보이지만)
차가 횡단보도를 건너기 이전에 할머니가 왼발로 땅을 짚은게 보이고, 차가 지나가지 않았어도 넘어질 가능성이 충분히 보이네요.
그전 영상까지 있다면 이미 법원까지 갈 이유가 전혀 없을거같은데 말이죠....

애초에 저 할머니 차도에서 역주행 하고 있는거 같은데..

왠지 차주가 내려서 할머니 도와줄것 같다… 그리고 고소 빔 맞는 막장드라마 스토리가 나올것 같은 느낌 ㅠㅠ

헛!!!  장풍이냐!!?

선한자가 피해를 본다는 선례를 남긴 사건입니다.
저 영상을 본 대부분의 사람들은 걍 가도 되겠구만하고 생각합니다.
맞아요 저라도 그냥 갔을 겁니다.
그런데 저 운전자가 내려서 할망구를 구호조치했고 이부분을 파고든 저 할망구는
2200만원의 보험료를 타냅니다.
저 운전자는 끝까지 순순히 응했고 더욱더 호구로본 할망구는 민사로 말도 못할 금액을 청구했고
이제부턴 보험의 영역이 아닌 운전자의 재산이 강탈당할 위기에 처하자 반발했는데
할망구는 형사로 끌고갔고 보험료를 지급한 경위로 보아 운전자가 가해를 자인했다고 판단하여
경찰과 검찰은 시속30km도로를 46km로 운전했고 황색신호에 통과함으로써
할망구에게 위협을 주었다고 기소의견 송치 ...
지난한 싸움끝에 결론은 여러분이 보다시피 무죄입니다.
저도 초보시절에 무면허운전자 들이받고 경황없어서 보험처리해준적도 있고
김여사에게 들이받혔지만 범버만 찍힌정도라 걍 보내준적도 2번이나 있습니다만
어이없는 접촉사고에 이상한 아줌마에게 엮여서 고생한 후론
이젠 생각이 좀 많이 바뀌어서 나에게 조금만 해가 온다면 사력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보곤합니다.

할매도할매인데...가족들이..ㅋㅋㅋㅋㅋ
노인이 우겨되면 적당히 타이르고 진정시킬것이지...
더했네 더했어...무서운 세상이다 진짜.

할머니는 이제 큰 일난 거 아닌가요? 보험사에게 받았던 치료비 몽땅 돌려줘야 할텐데.

딴 얘길 물어서 죄송해요.
국민참여재판의 의결 결과는 재판에 전혀 영향을 못주기에 배심원들이 아무리 무죄든 유죄든 의결해도 재판장은 상관없이 결정하지 않나요?
궁금해요

가난하다고 착할 가능성이 높은게 아닙니다. 실제 가난한 사람들이 더 꼬여있을 가능성이 더 많아요.

검찰이 기소했다는 것이 더 이해가 안되는 군요.

저런 경우에 이미 타간 보험금은 어찌 하나요? 보험사와 할머니 측의 싸움인가요?

양심만큼 떨어진 거리게요

무고죄 가야하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