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K9 수출 비난 보도 팩트 체크

SBS가 씨방새가 아니랄까봐 우리나라의 방산 수출 성과를 폄하하는 보도를 함

SBS의 보도 내용이 사실인지 아닌지 팩트 체크를 한 영상이 있어 퍼 왔다.

1. 

* 보도: 이집트가 자국 돈이 아닌 한국 수출입 은행돈으로 구매한 것이다.

* 팩트체크

프랑스 라팔 전투기도 이집트에 판매 시에 구매 대금의 80%를 소프트론(차관) 해줬으며 이집트는 정상적으로 대금을 갚고 있다.

현재 이집트는 추가로 라팔 전투기 구매 예정

수출국에서 차관을 제공해 개발도상국인 수입국이 더 많은 무기를 구매 유도하는 것은 일반적인 일이다.

2. 

* 보도: 이집트에 헐값으로 판매했다.

* 팩트체크

이집트 K9 수출금액은 대략 17억달러(2조원 규모)

지원차량 포함 판매대수는 220~230 대 예상

대한민국 군에 납품 시 K9가격은 40억정도인데 이 금액이면 500대 이상의 납품 금액이다.

따라서 약200대 정도의 이 수출 금액은 인도 수출 시 차량 가격과 거의 비슷하다.

한국군 납품 가격보다 1.5배 이상 비싼 금액이며 헐값에 판매한 게 아니라는 반증이다.

3.

* 보도: 수출 물량의 대부분을 현지 생산이라 이집트는 꽃놀이패를 지녔다고 함

* 팩트체크

기존의 K9 수출 시 대부분의 수출 물량은 현지 생산이다.

터키, 인도, 호주, 노르웨이 수출 건 모두 현지 생산이 기본이다.

4. 결론

이번 이집트 수출은 SBS 보도와 달리 헐값에 판매도 아니며 안 좋은 조건으로 한 수출 계약이 아니다.

SBS 는 한국 방산 수출을 위한 수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결실을 폄하하거나 생트집 잡지 말기를 바란다.

매번 사실 관계를 체크를 시민들이 해야하는 현실이 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