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안 에소프레소 장인의 도구와 그 용도를 알아보자!!!

요즘 유행하는 이 짤

여기에 보이는 기구들의 종류와 용도를 알아보면 

가장 먼저 보이는 '그라인더'와 ' 포타필터'를 보면

일단 커피 콩을 갈아내는 그라인더는 [미뇽 스페셜리타]라고 확언할 수 있음

정발가는 약 70만원

울 집에서도 플랫버 그라인더로 사용하고 있는 놈이 이놈이라...

용도는 당연히 커피 원두를 갈아내는 용도

여기서 조금 깊게 들어가면 미뇽 제품군 같은 경우 '플랫 버'를 사용함

각 각 특징은

코니컬 버- 균일성이 비교적 낮다, 잔량이 비교적 적다

균일성이 비교적 낮아서 원두를 향을 조금 강조하는 느낌으로 추출됨 

플랫 버- 균일성이 비교적 높다, 잔량이 비교적 많다

균일성이 높아서 원두의 향이 조금 플랫하게 느껴지도록 추출됨

의 특징이 있음

포타필터는 하도 짝퉁과 여러 브랜드들이 많은 기기이고, 심지어 바텀리스라서 더욱 특징을 잡기 힘듬;;

(스파웃)

*바텀리스는 스파웃이 없는 포타필터를 말하는 것으로

커피 맛에는 영향을 주지 않음, 그러나 추출되는 모습을 직접적으로 볼 수 있어서 셋팅이 쉽고, 무엇보다 청소가 쉬움

그나마 특징을 잡으라면 채결 결합부가

사선으로 된, 수평이 아니라는 거

내가 찾아본 바텀리스 포타필터 중에서 아랫부분이 안쪽으로 구부러진 비슷한 놈이 없기에

아마도 커피머신에 동봉되는 기본 포타필터인거 같음

용도는 분쇄된 커피를 담고 추출하는 여과지같은 기능을 담당함

그러면 커피 머신은?

일단 보이는건 

-1구 짜리 커피 머신이라는 것

-그룹헤드(포타필터와 채결되는 장소)가 내장형이라는 것

-압력표시기가 있다는 것

-3way 벨브(압력이 빠져나가는 여분의 통로)가 왼쪽에 있다는 것

음???

3way 벨브가 왼쪽???

나는 이런 커피 머신을 하나 알고 있음

외형 하나는 까리한 놈

외형으로 봤을 때는 겁나 튼튼해 보이는 놈

3way 벨브 마감이 좋아서 물이 잘 안 튀는 놈

그런데 물통은 겁나 허접한 놈

모두 [베제라] 브랜드의 커피 머신 특징임

역시 찾아보니 물받이 망 모양은 조금 다르지만 완벽히 똑같은 모델을 찾았음

[베제라 BZ13]

정발이 안된 놈이라 직구 가격은 약 180만원

용도는 당연히 커피를 내리도록 물과 압력을 주는 기능

여기에 사용된 추가로 사용된 스틸 필터는

[놈코어 스틸 필터]

역시 정발 안된 놈이고 약 6만원에 구입 했었음

용도는 채널링 방지라고 하던데

솔직히 사용해 봤는데 구매할 필요가...

저울은 9할의 확률로 [타임모어 저울]의 수많은 짝퉁들 중에 하나일 가능성이 매우 높음..

가격 형성대는 2~3만원대

이런 비슷한게 아마존이나, 일리에 수백가지가 넘게 있어서 추적은 포기...

용도는 추출량을 정확히 체크해서 변수를 통제하는것

필수는 아님

핸드형 칠침봉?

[dailyart coffee distributor] 

이 놈도 원두 뭉침 현상을 줄여서 채널링 현상을 줄이려는 용도로 사용 됨

가격은 약 6만원

이것도 필수는 아님

짤방에서 프로페셔널 이탈리아 바리스타라고 하지만

유게이들도 약 260만원을 투자하면 똑같은 장비로 비슷한 품질의 커피를 내려 먹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