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스카 페어뱅크스에 2016년 3월 새벽 1시에 혼자 떠나 비행기 내려서 렌트카 하고 약 40분 거리 교외로 나가 인생 처음 맞은 오로라
처음 오로라 촬영 여행이었지만 위 사진은 관광사진 공모전에서 입선도 하였습니다.
2018년은 3명이서 편하게 다녔습니다. 체나 온천에서 따스한 노천탕도 즐기고
물론 그 때도 좋은 사진 많이 얻었습니다.
3월에 다시 페어뱅크스에 아는 분과 같이 다녀 올까 하였는데 그만 그 분이 당뇨가 심하여져서 여행하기 어려우신 상태인 것 같습니다. 만 70세이지만 사진 고수인 분인데 작년 모더나 백신 맞고 나서 부터 당뇨가 더 심하여 졌다고 합니다.
다시 혼자 다니는 것도 그리 해서 올해 건너고 내년이나 다시 기약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예 벼레반스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로라 촬영하여 보셨나요?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70세면 아직 여행에 무리 없는 연세인데 당뇨가 심하시다니 혈당조절이 안정화 될때까지 한번 기다리 셨다가 동행 하심도.
제작년까지 괜찮으셨는데 작년말부터 당뇨 수치가 많이 높아서 부작용도 생기시나 봅니다.
그 분하고 둘이서 좋은 사진 많이 쩍었는데 옆 사진고 그 분하고 같이 가서 찍은 것입니다.
함께 동행 해주던 파트너셨는데 많이 아쉽겠습니다. 혈당 조절보다 합병증이 무서운데 많이 안타깝네요. 아직 같은 연배에 등산 다니시고 하는분들 많은데, 아무쪼록 올해 파트너분도 선생님도 건강하게 다시 출사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두번째는 조리개가 1.0인가요? ㄷㄷㄷㄷ
삼양 수동렌즈라서 조리개 수치가 잘 못 나온 것입니다.
아. 그렇군요.
저도 꼭 한번은 보고 싶은 장면인데 기회가 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