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에 참전한 어느 지휘관이 내뱉은 말

양웬리:“인간의 행위 중에서 가장 비열하고 파렴치한 행위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것은 권력을 가진 자, 권력에 꼬리를 치는 자가 안전한 곳에 숨어 전쟁을 찬미하고 타인에게는 애국심이며 희생정신을 강요해 전장으로 내보내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전쟁을 확실하게 끝내려고 하나도 남기지 않고 태웠구나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최고의 승리다."

그래서 나온게 핵폭탄이지...

'전쟁은 진절머리 난다 -> 그러니 전쟁이 길어지는 꼴은 못보겠다 -> 전쟁을 할 수 없는 몸으로 만들어주지'

그래서 전쟁을 빨리 끝내기 위해 남부를 아주 ㅆ창 내버렸습죠
철도는 모조리 끊어다가 나무에 둘둘 말아버려서 물자이동을 막아버리고 꼼짝도 못하게 된 물자들을 모조리 태우고
상점과 거주지에도 불을 질러버렸습니다
그들이 남긴건 망연자실해진 민간인들이였죠
결국 전 후 승리한 북부는 셔먼 장군이 말 그대로 ㅆ창 내버린 남부를 복구하기 위해 현재 가치로 환산하면 10조 이상의 금액과 수십년을 써야했어요

저 아저씨는 남북전쟁에 참전할 당시 바다로의 대행진이란걸 수행했는데 남부 지역 해안선을 주르륵 돌면서 도시를 아예 초토화를 시켜버려서 안 그래도 적던 보급선을 조져버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