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중 상황이 어땠는지 설명을 해주자면 서울에서 성공하기 위해 시골에서 상경한 사기꾼에 제비인 주인공 홍식(한석규 분)이
꽃뱀한테 사기를 당해가지고 빤스 빼고 나머지를 다 털려서 모텔에서 황급히 뛰쳐나와 거리를 방황하고 있는 장면임.
참고로 이 드라마는 1994년에 MBC에서 인기리에 방영되던 주말 드라마인 '서울의 달'인데 이 한석규의 빤스런이 장안의 화제가 되어서
예능에서도 패러디가 될 정도였음. MBC의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개그맨 이홍렬 씨가 한석규의 밤 중의 빤스런을 그대로 패러디 했고.
아이러니 하게됴, 저런 열연을 펼친 한석규도 연기대상 수상에는 실패했음.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 채시라가 그 해 연기대상을 수상했지.
음란한 이치카와군 2022/01/31 05:51
상까지 못 받았으니 완벽한 빤스런이군
#미노눙 2022/01/31 05:52
오늘 밤 바라본~
정의의 버섯돌 2022/01/31 05:52
사기꾼이 꽃뱀 당하기 완벽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