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레전드 주작 경기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3라운드

진영수 vs 박찬수 경기

※ 참고로 둘다 승부조작범들

맵: 신용오름

- 멀티→센터로 진출하는 입구가 넓음

- 언덕이 많아서 시즈탱크를 활용하는게 유리함

- 자원을 연속적으로 먹기 쉽고 중앙에서 힘싸움 하기 좋음

위 특성들로 인해 테란에게 좀 유리한 맵으로 평가 받음

경기 초반부터 SCV가 센터(맵 정중앙)으로 진출하는걸 목격,

99% 전진배럭 같은 극공 날빌임을 추측할 수 있음

그리고 실제로 테란은 BBS(전진 투 배럭)을 썼음

근데 저그는 스포닝풀을 건설해서 방어를 할 생각조차 하지 않고,

멀티를 확장해 부유하게 배를 째는 전략을 택함

당연히 이러면 빌드싸움에서 밀릴 수 밖에 없음

심지어 저글링을 산개하지 않고 일자로 꼴아박음으로써

스스로 '나 주작하고 있소'라고 확인사살함

그리고 이 경기는 어느 검사의 눈에 들어오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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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드야 뭐 3연벙 같은 케이스도 있으니

프로라해도 전진BBS라고 예상하겠지만

에이 설마 진짜겠어하고 배째면서

배제하고 앞마당 박을 순 있는데

저글링 돌리는거보면 빼박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