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린 거에다 대고 이런 말 하면 좀 웃기긴한데
이런 영상 보면 마음이 뭔가 편안해지지 않나요?
걍 정신줄 놓고 보게되는 막 그런거.
실시간으로는 완전 지루해보이는 노가다인데
배속하니까 마술같고 막.
펜으로 금속 질감을 그릴 때는 특이한 희열이 있습니다.
그 찌이인한 블랙의 하이라이트가 죽여줍니다.
다른 질감 표현에서는 하기 어려운 일탈 같은 거지요.
덕분에 갑옷 그리는게 진짜 진짜 재밌습니다.
투박한 통짜 갑옷이든 요즘 판타지물에서나 나올 꽃게같은 갑옷이든.
이 대장장이는 몸에 문신이 많습니다.
다행히도 그는 무신정변을 이겨낼만큼 강했지요,
아마 이 캐릭터를 알아보는 사람들도 있을거에요.
꽤 여러번 나왔으니까요.
대단한 분입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상체 탈의를 하고다니니까요.
대장장이 마크
판타지 느낌으로 글씨 쓰는거 진짜 재밌습니다.
여러분들도 집에서 한번 해보세요.
하루종일도 할 수 있어.
지금까지 아날로그 작업이였다고?
억떡해 그림을 아날로그로 그릴 수 있지 실수하면 끝이잖아!
뭐야. 개쩔어요
그것도 밑그림 없이 ㄷㄷㄷ
뭐...라고?
Cntl+z를 하면서 그린게 아니라고...?
지금까지 아날로그 작업이였다고?
그것도 밑그림 없이 ㄷㄷㄷ
만년필 써보실생각은 없으신가여
깃털펜같은걸로 그리면 짱멋잇ㅅ을듯
그림솜씨 볼때마다 너무 부럽네요 ㅠㅠ
억떡해 그림을 아날로그로 그릴 수 있지 실수하면 끝이잖아!
밥아저씨 같은데요
뭐...라고?
Cntl+z를 하면서 그린게 아니라고...?
허?
그림 방송 해보시는것두 나쁘지 않을지도
뭐야. 개쩔어요
이 작가 그림은 진짜 재밌음 ㅋㅋㅋㅋㅋ
심박수 올라갈거 같아요
이 움짤이 무서운점
한손으로 촬영하면서 그린거임
미친
마치 남이 내 스타일로 내 그림을 그려주는 듯한 환상...
그 뭐냐 다 좋은데 카메라 무빙이 너무 멀미남... ㅜㅠ
콘티…콘티어디갔냐….
유게이들은 이 사람에게 관심주지마라.
저 실력으로 얼마나 대단한게 나올지.... 우리 한번 지켜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