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장도
왜인지 여성들이 정절을 지키려다 자결할 때 쓰기 위한 물건으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그냥 장식용, 호신용, 또는 독 감지 등 다용도 칼에 가까움.
애초에 '신체발부 수지부모'라며 머리를 자르는 것도 조심했던 조선시대에서
칼로 자결하는 일은 좋게 보일 리가 없었음. 애초에 정절 잃었다고 자결하는 일 자체가 드물었고.
열녀를 기리기 위한 에도 은장도로 자결했다는 기록은 단 하나도 없음.
게다가 원래 은장도는 여성 전용이 아니라, 남녀 가리지 않고 들고 다녔음.
(선비들은 낙죽장도라는 장도를 쓰기도 함)
본래는 서민들에게는 금지되어 있었으나 그냥 다들 여러 용도로 쓰기 위해 하나씩 들고 다녔던 걸로 보임.
멀티툴 같은거네
ㅇㅇ 실제로 젓가락 수납 가능한 은장도나 붓 손잡이에 칼 넣은 장도도 있었음
독일에서도 그냥 일상에서 쓰는 칼을 메서(Messer)라고 불렀는데 하필 민간용 메서를 전투용으로 개량한 메서가 있어서 오해를 만들기도 했지요;;
주머니칼 하나 있으면 편리하지 나도 차에 손도끼랑 같이 항상 들고다녀
불편한 일이 있으면 쉽게 편하게 만들수 있으니 편하긴 하겠네
멀티툴 같은거네
ㅇㅇ 실제로 젓가락 수납 가능한 은장도나 붓 손잡이에 칼 넣은 장도도 있었음
맥가이버 칼?!!
주머니칼 하나 있으면 편리하지 나도 차에 손도끼랑 같이 항상 들고다녀
손도끼...?
편해요
누구야?! 누굴 담그려고!
불편한 일이 있으면 쉽게 편하게 만들수 있으니 편하긴 하겠네
손도끼로 누구 머리를 까려고...?
켐핑할때나 밖에서 일하는게 많은 사람은 있으면 편리함 작은 나무를 쪼갤때나 끈같은걸 자르거나 어떤걸 토막낼때라던지
ㅇㅇ 다들 집에 수제 발칸포하나씩은 있지않음?
난 현관에 걸어놨는데 아랫집정신병자가
찾아왔다가 현관에 도끼랑 우비걸려있는거보고
다신 지1랄 안하더라
손에 도끼단거지? 편하겠다 자쿠같고
칼은 잡혀가거든
도끼는 괜찮아.
손도끼로 멱따고 주머니칼로 손질하는거야...?
손도끼 들고 심호흡하면 금방 안정되지
걍edc같은 주머니 칼이네
그냥 다용도 주머니칼 같은 거였나보구만
은으로 만든 칼이라니 뽀대나잖아
은장도 자결용이 아니라 잭나이프같은 용도 아니냐?
애시당초 저걸로 죽으려면 꽤나 고생한다
과도로 딱인데
그냥 다용도 맥가이버 칼? 같은 건데, 수상 할 정도로 자결용으로 알려져있긴함.
하나밖에 없는 맥가이버칼
자결용으로 쓰기엔 대단히 천천히 고통스럽게 갈 것 같긴 함 (...)
독일에서도 그냥 일상에서 쓰는 칼을 메서(Messer)라고 불렀는데 하필 민간용 메서를 전투용으로 개량한 메서가 있어서 오해를 만들기도 했지요;;
암살용인줄
뭐라는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봐도 사과 깍아 먹어라고 만든 칼인데
??? : 은장도가 아니라 비녀를 써야지!!
광속성이라 좀비 잡을때 좋음
긍게 조선시대 이거같은건가?
앗..
오랜만에 본다
양반 규수들은 쓸곳이 한정되니 소형화한건가?
시골이나 산골 주모들은 식칼크기로 들고다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