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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 가는 애들은 이정도는 다들 쉽게 만든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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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소총의 내부 작동 모습.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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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근데 존내 중요한건 구동원리뿐만 아니라
재질이 매우 중요하다는거지........
열팽창계수까지 계산해서 부품배치하는거까지 생각해둬야지
총을 만병지왕이라고 부르는게 농담이 아니라 정말로 과학의 정수중
하나인데 존내 쉽게 생각하는 바보들이 많더라;;
1900년대에야 소총다운 소총이 나온다. 군에 보급할 수 있는 퀄리티로
왜 1900년대에야 나왔냐고 묻거든
1900년대에서야 만들 수 있었다고 말해주렴
'마법'이 모든걸 해결해줍니다!
염병
사실 저것도 공업수준을 감안해 비교적 투박하게 설계한 수준이란 것...
칼리니시코프의 환생이라도 되나보지
칼리니시코프의 환생이라도 되나보지
'마법'이 모든걸 해결해줍니다!
염병
마법이 공기총과 같다면 해볼만 하지.
공기총은 나폴레옹 전쟁 때 나옴.
미필 일본작가새끼들은 아주 그냥 과학의 정수가 만만해 보이는가봐
갑옷은 뚫수있나?
저 안에서 소인이 총알 던져주는거 아니였어????
마법으로 만든총만
총만드는사람들보면 머리터지겠다...
진짜 아무런 전기도 사용하지 않고 저런 물리만으로 저 정도 파괴력내는거 보면 대단함
첫 격발시 장전손잡이를 당기면서 걸려있던
공이치기 용수철에 저장된 위치에너지와 그후부터는 화학반응에 의한 화학에너지는 사용함
물리력은 그렇게 발사된 총알이 해주는거고
아 화약있지
진짜로 구조를 다 알고간다고 해도 중세판타지에 소총을 가공할 소재를 만들 기술따위 있을리가
드래족 가죽무시하나연?
드워프같은 장인특화 종족이 있으면 되기는 하겠지.
무슨 대우정밀 과장이라도 이세계에 떨어졌나
1900년대에야 소총다운 소총이 나온다. 군에 보급할 수 있는 퀄리티로
왜 1900년대에야 나왔냐고 묻거든
1900년대에서야 만들 수 있었다고 말해주렴
전기구동장치 없이 가스만으로 재장전 시키는거 졸라신박함
ㅇㅇ...
근데 존내 중요한건 구동원리뿐만 아니라
재질이 매우 중요하다는거지........
열팽창계수까지 계산해서 부품배치하는거까지 생각해둬야지
총을 만병지왕이라고 부르는게 농담이 아니라 정말로 과학의 정수중
하나인데 존내 쉽게 생각하는 바보들이 많더라;;
저런 구조를 어떻게 만든걸까 사람 머리로 상상이 되나?
사실 저것도 공업수준을 감안해 비교적 투박하게 설계한 수준이란 것...
자동소총은 커녕 머스킷도 못 만들껄...
아니 존나 웃긴게 좇도 아닌였던 애가 갑자기 이세계가니 완전 바뀌는게 난 이해가 안감
그래야 망상하기 좋거든
뿅뿅식 권총이나 만들수 있을런지
개쩌네
차라리 머스킷이었으면 그냥 어찌저찌 이해라도 함.
노답
군대가서 총도 못쏴본 원숭이 새키들의 망상이지
국군 장비국산화 수기 읽어보면 1970년대에 단순 m-16 소총한자루 카피하는데도 국가에서 모은 기술자 박사들이 총출동해서도 엄청 시행착오 겪었다함. 특히 정밀계측이랑 정밀 공작에서 엄청 고생 했다고.
M-16을 미국한테 팔거나 라이센스하게해달라해도 미국이 걍 카빈으로 만족해 해서.결국 m-16구해서 분해해 역설계로 만들기로 했는데 도면이 없으니 역설계해도 수치가 미묘하게 틀리고 정밀가공선반이 그당시 한국이 가진 가공선반 장비보다 요구치가 훨 높아서 만들어도 오작동일어나거나 총열이 터지거나 작동안하거나 그랬다함.
갑자기 궁금해지는데, 일본에도 작가 협회 같은게 있을 거 아냐
거기서 이세계물 거지발싸개 같은 거나 쓰는 라노벨 작가들도 작가라고 쳐주나
거기에 라노벨 작가가 있을까요?ㅋㅋㅋ
한국에 있는 작가 협회 같은데서도 판소 작가들 작가로 안쳐줌.
거긴 신춘문예 같은데 통해서 등단한 작가들만 인정해주거든.
총을 만든다는게 엄청 어려운 일이라는건 L85만 봐도 알수 있지ㅋㅋㅋㅋㅋ
설계도가 통째로 머릿속에 들어있어도 소재, 가공기술이 없어서 망
삼단분해도 빌빌대고 특별분해 시키면 차개 스프링 날려먹고 질질 짤것이 뭘 만든다구??ㅋㅋㅋ
전기, 화학, 합금, 기타등등 정말 최첨단의 과학의 집결체
지금도 소총하나 못만드는 나라는 넘쳐나지
용수철 만들기가 어렵다든데.
철을 선으로 뽑아내기 어려운건가?
탄성을 주기가 힘들겠지
모양은 걍 철사 뽑아서 원통에 둘둘 감으면 되니까
평범한 이과생이었던 나는 우선 총을 만들엇따.
애초에 저렇게 총을 맨땅에 헤딩하듯이 만든다는건 개소리고 이미 원시적인 전장식 소총이 존재한다면 미니에 탄의 구조나 흑색 화약 코닝하는 법만 알아도 대혁신이야
원리야단순하지. 근데 가공이문제지
이게 다 단순한 구조라고만 알아먹은 싑덕 요탁 뿅뿅 작가덕분이지
화승총이 아닌 현대식 총기라면 단발식 사제총기 같은 등급의 총은 어찌어찌 만들수도 있을것 같기는 한대 문제는 총알이지... 현재 사용되는 충격으로 발사가되는 총알을 만들려면 장약과 뇌관을 만들어야 하는대 무슨수로 가능할지 의문이고 아예 탄피를 가공할수 있을지 부터가 의문..
뇌관이야 가공생각안하면 결국 부싯돌이니까..
총기 전체역사에서 뇌관 사용한 시기가 전체기간의 1/10도 안됨 . 뇌관 개념자체가 총기역사에서 엄청 후반에나옴
근데 꼭 보면 이세계 가는놈들 농업개혁한다고 윤작 도입하고 감자심고 부엽토 알려주면서 흐오오옷 농법 갱장해애애애 이러는데 농법이랑 연계해서 생각한다면 화약이 먼저가 아니라 질소비료쪽이 먼저 아니냐? 마오유우가 딱 그랬는데 멀쩡하게 화약으로 총쏘면서 농업은 정어리 갈아서 비료주고 있더라. 그나마 저게 발달한거고 마오유우 이후에 나온 이세계물은 약간씩 골자만 틀리고 감자 윤작 화약 루트더라. 일본한국 안가리고 ㅋ...
화약자체는 5세긴가부터 썼던 초기테크.. 질소비료는 화학공장..근현대테크아닌가..
흑색 화약 기준이면 화약이 더 빠르죠. 우리나라의 경우 시비법이 등장한것이 고려말 조선초쯤 이니까요.
암모니아-공중질소고정법이면 근현대지만 초석으로 간다면 중세에서도 사용가능하니까. 그리고 화약 자체는 폭죽시절까지 가는데 이세계놈들 보면 머스킷이나 대포도 아니고 리볼버나 9mm자동권총 아니면 돌격소총이니까 간극이 크지.
ㅉㅉ 왜 다들 퀄리티 좋은총을 만든다고 생각하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