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서장훈 직설적으로 알려주는거 넘 시원해
걘 남사친이었던적이 없어!
좋아하는데 거절당할까봐 말 못 한거야!
니 곁에 있고싶어서!
이제 어른 됐으니까 하나둘씩 배워갈 듯ㅎ
되돼빌런2022/01/30 01:08
옆에 검은 옷. 너무 예쁜디
손칼국수2022/01/30 01:23
남사친은 마지막까지 가봐야 알수있는듯..
40이 넘어서 각자 배우자가 있고 애들 이야기 언제든 편하게 하고
서너달에 한번쯤 만나도
고딩때 이야기 하며 웃고
요즘 어디 아프다 살찐다
뭐가 몸에 좋더라 이야기 나누는
내 친구들 같은 넘들임.
평소엔 남보다 더함ㅎㅎㅎㅎ
친구란 병신 같으면 가차없음ㅎㅎㅎㅎㅎㅎ
비키니야쏘리2022/01/30 02:11
진지먹고 든 생각인데
동성친구든. 동창, 직장동료....그냥 친구.우정이라는게 뭔지 난 잘 모르겠음
적당히 속사정과 이유가 있고 역사가 있는것 같아서 어렵기도하고. 아니 이젠 별 생각 안하기로함
저런 위장 남사친 문제같은게 다른 입장에서도 다 있는것같음
똥구멍존잘2022/01/30 02:50
짝사랑 경험이 있으니 공감된다 ㅋㅋㅋ
난 더 소심해서 그런지 고백도 못하고 좋아했었다는 말도 못했는데...
Alliswell!2022/01/30 04:13
저도 13살부터 좋아했던 초등학교 동창을 23살까지 좋아해서 결국 고백함
항상 잘해주고 편이 되어주다가 고백하니 얘가 남자친구로는 안보이고 우리 친구관계 잃으면 나 못살거같다함
어장은 절대 아니고 너무 좋은 관계 잃고 싶지않다며
술마시자더니 자기 아빠 엄마 남동생 델고 나옴ㅋㅋㅋ
그리고 걔네 아빠, 엄마, 남동생이 제 얘기를 얼마나 많이 하고 좋게 했는지 말함
나는 나름 감동하고 친구관계를 이어감
지금 나는 그집의 굴러들어와서 박힌 아들이 됐고ㅋㅋㅋ
그 여사친 올해 결혼하는데 내가 축가부름ㄷㄷㄷ
걔네 아빠 엄마한테 아버지~ 어머니~ 하고
남동생 군대갔다와서 나랑 아버지랑 술먹고 밥먹고 자주함
나는 10년 짝사랑을 잃고 9년째 새로운 가족을 얻음ㅋㅋㅋㅋㅋㅋㅋ
음사과2022/01/30 04:41
진짜 너무나도 비일비재한 일이라서 놀랍지도 않고 주위에서도 많이 봤었던 일이네요.
이런걸 볼때마다 느끼는 의문이, 과연 여성분이 진짜로 남자분이 우정이 아닌 로맨틱한 마음이 없다는 걸 몰랐을까? 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괴로워 하시는 남성분들... 되도록이면 그냥 고백하시는게 맞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정이라는 것은 서로 그 우정이 마음을 아프게 안해야 우정이지, 실질적으로 이건 우정이 아니라 짝사랑이에요. 이 현실을 인정하시지 않으시면 결국엔 좋아하는 여성분이 다른 남자가 생길 것이고 그때 결국엔 상처를 주거나 받게 됩니다.
maharaja822022/01/30 05:23
친구는 서로 적당히 아프지않게 갈구면서 부둥부둥해주는 사이가 친구고
일방적으로 우쭈쭈 내지는 절대 복종 상태면 썸, 짝사랑 또는 노예지 절대 친구가 아님
감기와 사랑은 숨길 수 없다는데 저걸 진짜 당사자가 몰랐을까??
알면서도 아는척 하면 어장관리한거 들키니까 이 상태가 더 편하니까 모르는척 덮은거지
진짜 서장훈 직설적으로 알려주는거 넘 시원해
걘 남사친이었던적이 없어!
좋아하는데 거절당할까봐 말 못 한거야!
니 곁에 있고싶어서!
이제 어른 됐으니까 하나둘씩 배워갈 듯ㅎ
옆에 검은 옷. 너무 예쁜디
남사친은 마지막까지 가봐야 알수있는듯..
40이 넘어서 각자 배우자가 있고 애들 이야기 언제든 편하게 하고
서너달에 한번쯤 만나도
고딩때 이야기 하며 웃고
요즘 어디 아프다 살찐다
뭐가 몸에 좋더라 이야기 나누는
내 친구들 같은 넘들임.
평소엔 남보다 더함ㅎㅎㅎㅎ
친구란 병신 같으면 가차없음ㅎㅎㅎㅎㅎㅎ
진지먹고 든 생각인데
동성친구든. 동창, 직장동료....그냥 친구.우정이라는게 뭔지 난 잘 모르겠음
적당히 속사정과 이유가 있고 역사가 있는것 같아서 어렵기도하고. 아니 이젠 별 생각 안하기로함
저런 위장 남사친 문제같은게 다른 입장에서도 다 있는것같음
짝사랑 경험이 있으니 공감된다 ㅋㅋㅋ
난 더 소심해서 그런지 고백도 못하고 좋아했었다는 말도 못했는데...
저도 13살부터 좋아했던 초등학교 동창을 23살까지 좋아해서 결국 고백함
항상 잘해주고 편이 되어주다가 고백하니 얘가 남자친구로는 안보이고 우리 친구관계 잃으면 나 못살거같다함
어장은 절대 아니고 너무 좋은 관계 잃고 싶지않다며
술마시자더니 자기 아빠 엄마 남동생 델고 나옴ㅋㅋㅋ
그리고 걔네 아빠, 엄마, 남동생이 제 얘기를 얼마나 많이 하고 좋게 했는지 말함
나는 나름 감동하고 친구관계를 이어감
지금 나는 그집의 굴러들어와서 박힌 아들이 됐고ㅋㅋㅋ
그 여사친 올해 결혼하는데 내가 축가부름ㄷㄷㄷ
걔네 아빠 엄마한테 아버지~ 어머니~ 하고
남동생 군대갔다와서 나랑 아버지랑 술먹고 밥먹고 자주함
나는 10년 짝사랑을 잃고 9년째 새로운 가족을 얻음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나도 비일비재한 일이라서 놀랍지도 않고 주위에서도 많이 봤었던 일이네요.
이런걸 볼때마다 느끼는 의문이, 과연 여성분이 진짜로 남자분이 우정이 아닌 로맨틱한 마음이 없다는 걸 몰랐을까? 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괴로워 하시는 남성분들... 되도록이면 그냥 고백하시는게 맞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정이라는 것은 서로 그 우정이 마음을 아프게 안해야 우정이지, 실질적으로 이건 우정이 아니라 짝사랑이에요. 이 현실을 인정하시지 않으시면 결국엔 좋아하는 여성분이 다른 남자가 생길 것이고 그때 결국엔 상처를 주거나 받게 됩니다.
친구는 서로 적당히 아프지않게 갈구면서 부둥부둥해주는 사이가 친구고
일방적으로 우쭈쭈 내지는 절대 복종 상태면 썸, 짝사랑 또는 노예지 절대 친구가 아님
감기와 사랑은 숨길 수 없다는데 저걸 진짜 당사자가 몰랐을까??
알면서도 아는척 하면 어장관리한거 들키니까 이 상태가 더 편하니까 모르는척 덮은거지
지랄났네 ㅋㅋㅋㅋㅋㅋㅋ 넘 눈에 뻔히보이는데 눈가리고 아웅하네 본인도 알텐데
나갖자니 별로고 남주자니 아깝고....
남여논쟁 친규가어딧어 ㅋㅋㅋㅋ 던있긴해요 못생겻을경우
군데 위아가씨는 귀욥잔아요 친구 ? 언감생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