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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 하나로 노인을 구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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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독일을 전문적으로 파고드는 글들이 많이 보이네요 책이 많이 나온건가

 

댓글
  • 티이거 2022/01/25 23:11

    알베르트 괴링 이야기는 유명한 건데요? 간만의 터닝타임이 온 거..

    (irlEZS)

  • koko 2022/01/25 23:31

    꼭 괴링만 해당되는 사항은 아니고 당시 나찌 지휘부 대부분 그랬다는게 함정이죠
    히틀러도 평소 자신에게 잘 대해준 옆집 유태인 도망가게 눈감아 준거나 전담 치과의사도 1/16은 독일인의 피가 섞여서 명예독일인 드립을 쳤다는건 꽤 유명한이야기고 게토에 수용된 유대인 중 연줄이 있는 놈들은 뇌물 바치고 도망쳤다는등 유대인에 대한 강경정책에 비하면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쉽게 빠져나갔죠
    오히려 정말 유대인을 증오하고 학살에 적극적이었던건 중간에 있는 시민과 하급 지휘관들 이었죠
    공사구분에 대한 도덕적 기준이 내로남불인게 당시 유럽전반의 분위기였다는 점을 고려해도 나찌는 정말 지들 꼴리는대로 사람을 봐줬다는 점에선 유대인혐오는 그냥 명분이고 지들 주머니 채우는게 목적이 아닐까 합니다

    (irlEZS)

  • 손녀와나후끈 2022/01/25 23:53

    괴링은 나치로 유명하기는 하지만,
    밀덕들 사이에서 나치가 아닌 독일공군 소속으로 있었다면,
    엄청난 공적을 세웠을 인물로 평가되죠.
    중간에 약물 중독 때문에 알 수 없는 결정을 많이 내려서
    나치 공군 몰락의 원인이 되기도 했디만,
    약물 중독이 치료되고 다시 유능한 군인으로 돌아왔죠.

    (irlEZS)

  • 민요는괴로워 2022/01/26 01:45

    것봐 분명 유태인핍박은 폴란드 침공의 명분이었던게 분명해

    (irlEZS)

  • 도시인92 2022/01/26 12:31

    이부동생이면 아버지가 다르다는 거 아닌가요?
    근데 성이 왜 같은 걸까요?
    (제가 모르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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