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배추김치가 김치 중 주류가 된 계기

한국인이든 비한국인이든

김치 하면 대부분

배추김치부터 떠올리게된다.

하지만 배추김치가 김치의 주류로 올라간건

그리 오랜시간이 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개성 배추

당시 청나라 배추를 묘사했던

대만의 보물 취옥백채(작성자 프사임)

처럼 배추 자체가 많이 앙상했기 때문

그러니 배추로 김치를 담근다고 하면

일제시대까진 돈 있는 사람들이나 먹을 수 있던

사치품이었다.

그런데

우장춘 박사님의 연구로

배추의 국산화

(당시 개성배추는 생산량도 적었기에 배추는 거의 중국에서 수입해 왔었고 6.25 전쟁으로 개성배추의 공급은 절단난 상황이었다.)

에 몰심양면을 다 한 경과

우리가 보는 배추의 품종개량에 성공하게되었다.

이 밖에도 우장춘 박사님의 성과는 엄청나지만

카레가 다 끓어서 배고파졌기에 이만 마치겠다.

카레밥에 잘 익은 배추김치 얹어 먹으면서

우장춘 박사님을 찬양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