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영양사 김민지님 근무당시 나왔던 밥 jpg

저건 진짜 혼자 안됨...크~근데 먹어보고싶다 ㅠㅠ

단가가다르죠..일반학교하고 비교는..

세경씨, 그렇게 안 봤는데 진짜 무서운 사람이네..

요즘 납품업체를 입찰제로 선정해서 직접 발품 파는거 불가능요. 근데 나름 노력 하시더라구요.
애들 좋아하는거 해주시려고

이분사례는 교육청이라든가 관계부처가 연구해서
각 학교등에 적용시켜야야 되겠네요
이게 되는구나...

잘 알아두셔야 합니다 ..
영양사는 스타가 됐지요?
하지만 저 많은 양을 만들어내시는분들은 급식 아주머니들이십니다 .
그분들에게 월급을 올려주거나 했을까요???
영양사분이 메뉴선정을 하고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었을지언정
정작 만들어내는 사람은 급식 아주머니 분이십니다.
왜 제가 이런 생각을 하냐면 ...
저는 건설현장일을 하는데 .. 오바하면서 나대는 선임반장이
있습니다 . 걔는 일도 안하면서 뭐 그리 지랄병이 났는지
여기저기 들쑤시고 .. 원청 팀장이 없는데도 지가 완장차고
온갖 지랄을 다 하고 다닙니다.
네~ 그래서 그 사람은 원청에게 신임받고 돈도 더 많이 받습니다 .
그런데 모든  아랫사람들에겐 원망의 대상이죠 .
그러니 저런 음식을 만들어내는 곳에서
영양사분이 잘해주는것도 사실 좋다고는 생각하지만 ..
아랫분들 .. 그걸 직접 만들어내는 사람들은 급식 아주머니고
급식 아주머니들의 처우부터 잘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윗 사람이 나대면 .. 아랫사람들이 많이 힘듭니다..
'좋은쪽으로 하자는데 뭐가 그리 힘드냐?'
하실수도 있는데 .. 월급쟁이일뿐이지 ..기부천사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