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거 다 해도 배달만큼은 하지 마라 manwha

ㄹㅇ 신호 지키는애들 한명도 못봄

프리랜서 계통이 일하는대로 돈을 버는 경우가 많아서
스트레스를 진짜 곱절로 받음.......

내가 신림 옆 대학동 사는데 배달 많이 다니긴 하더라

운전하면서 역주행, 신호위반, 차량 표지판 위반, 불법 개조 이것만 봐도 진짜 참...

운전 ㅈ같이하는새끼들보면 가로수나 난간 혼자 꼬라박고 뒤졌으면 좋겠다는 생각만듬

목숨값 목숨값 그러지만 결국 자기가 제 살 깎아먹는 거라

직업에 귀천이 없다는 옛 조상님의 말씀은 틀렸다
배달부들은 죄다,...

자전거타고 좀 해봤는데...
진짜 위험함. 특히 눈온날?
수당에 끌려서 몇번 나갔는데 요단강 건널뻔

그럼 지킬거 다 지키고 적당히.벌어

예전에 한번 신호 다 지키고 규정된 시간만 배달하고 그랬더니 200정도 벌더라 그러던 게시물을 봤는데

배달은 완전고용 형태로 돌아가든가 해야 함.
월급제로 해서 이것저것 보장해주고 교육 하고 배달비 일괄화 해서 배달비도 낮추고.
지금의 배달앱은 수수료만 받아먹고 중개업체의 하청업체 하는 식으로 수수료만 늘어나고 그와중에 돈 더번다고 막장으로 하고.

배달이 교통법규 위반하는 건 본인들 수익문제도 있지만
소비자들이 음식 식는다고 넣는 클레임도 무시 못하지 않을까?
그런 클레임들이 누적되서 신호를 위반하더라도 보다 따뜻한 음식을 제공하는 문화가 형성되었다고 생각함

비싼 오토바이 타는 사람이나 신호지키지 나머진 걍 무시함ㅋㅋ 큰 도로나 모르는길이면 멈추겠지만 나와바리면 걍 쌩썡달림

내친구는 비오는날 미끄러져서 실려감

전반적으로 빨리빨리문화도 개선되야함

배달 오토바이들 사고나면 본사에서 책임지게해야 문화가 개선될듯

엊그제는 우회전 차로 주황색 분리봉으로 따로 빼놓은곳으로 역주행해서 들어오더라 ㅅㅂ 그새끼도 못가고 나도 못가고 난 내 주행도로로 정당하게 들어왔는데 ㅅㅂ련때문에 존나 비비기했어야됨 ㅋㅋㅋ
존나 빡쳐서 지나갈때 욕 하니까 대꾸도 안하고 가버림 애1미 뒤진 새1끼들임 ㄹㅇ

요즘 묶어서 배달하는게 이제는 공공연연한 비밀이라지만 아무리 그래도 1시간 늦고 다 식어빠진거 와서 한다는 변명이 대목이라서 딴데좀 들렀다 오느라.. 라는 얘기 들었을땐 정말 어이가 승천하는 줄

나중엔 음식시킨 손님이 배달부 머리에 달린 헤드캠도 볼 수 있는 시스템이 나올지도 몰라.
그만큼 믿을 수 없는 직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