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 유빙이 생기면...

한강에 유빙이 생기면, 꼭 찾아가는 곳이 있습니다.
한강의 산책로 ㅋㅋㅋ
유빙이 바람따라 물길 따라 흘러내려가면서, 쩜수리는 유빙위에서 한강변을 감상하며, 쉽니다.
2016년 그런 모습을 처음보면서, 시간이 흘러 SNS로 급속히 퍼지는 전세계 조류샷중
아~~ 콧구멍에 김나오면서 스트레칭하는 참수리샷을 어디선가 보곤, 나도 저런거 담아야겠당 했던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동하면서 차량온도계를 보니 6도 여지없이 몇군데 포인트를 확인하며, 왔나 왔다. 하면
원거리여도, 아지랭이 꽃피워도, 무작정 한강공원에 파킹하고, 10kg 메고 산책로 구보로 달려갑니다.
그래서 꼭 담고 싶은 장면을 담으려고 합니다.
그리하여, 시간이 흘러 흘러 저에게도 쩜수리 콧구멍 김나오면서 정면 스트레칭 샷 하나 건졌습니다.
유빙이 간간히 생깁니다. 최근 온도가 영상기온을 주고 있어서 쩜수리 얼음위에서 놀고 있는 듯 한데, 이것또한 복불복입니다. 혹시나 하고 가는 참수리샷 유빙샷도 있으니, 도전하실 분은 늘 안전운전과 함께 산책하시는 분들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행군이 가능하시면 도전 해보세요.
또한, 앞으로는 다리밑으로도 잘 다닐 듯 합니다. 유빙타고, 대교 아래로 가면서 자동차에 의한 대교아래 소리에 처음 놀랐지만, 유빙을 그대로 타고 통과하여 한참을 관람하고 올라갈 때, 대교 교각사이로 날아갔습니다.
주말 어찌 관촬한거 시간나면 이래 짧게나마 소식 올려보겠습니다.
머리위에 김은 참수리 콧방귀입니다. ㅋㅋㅋ 잘보셔야 보입니다.ㅋㅋㅋ

그래서, 제가 사골이 우려나오는 골동품 800mm에 1억만 화소 카메라가 나오길 바라는데, 요즘 찌구나오는 가격보면 넘사벽이라, 겨울철 어찌 주말 시간나면 요런시즌에 도전해봐야겠습니다. ㄷ ㄷ ㄷ
아무조록, 최근 흰꼬랑지 짝짓기 행동의 샷을 담으신 분이 계신것 같습니다. 오~~~~ 좋은 소식이죠^^
다음기회에 저도 도전해 보는 목표로 부럽고 신기하고, 이것에 대한 자료좀 찾아봐야겠습니다.
아무조록 쩜수리 담으시러올 때는 횟대에 없다면, 대교아래로 ㅋㅋㅋ 물론 다, 갈고리샷을 목표로 오신거니,
늘 안전출사와 갈고리샷 담으시길 기원하겠습니다.